홍기빈의 '살림/살이 경제학을 위하여'

홍기빈의 '살림/살이 경제학을 위하여'

오마이스쿨의 새로운 이름, 이지캠퍼스 ▶ '살림/살이 경제학을 위하여' 전체강의 보러가기 ☞ 삶의 주체로 우뚝 서는 단 하나의 대안 경제 신자유주의는 인간의 살림살이를 배제한 채 인간의 모든 활동과 삶을 '화폐'로 계측하며 더 많은 이윤추구와 분석에 몰두해왔습니다 이제 돈벌이에 몰두했던 시선을 '살림/살이'로 돌려야 할 때입니다 Live and let live (나도 살고 너도 살고)라는 말처럼 자본에 굴하지 않고 돈벌이에 속박되지 않는 '함께 산다'라는 말의 참의미를 되새겨볼 때입니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관조적 학습'과 '부정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인간다운 삶과 사회를 재조직하는 '각성'입니다 타인의 욕망을 내면화하지 않고 소비사회 흐름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그 첫걸음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