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과학기술장관회의 열려...글로벌 현안 논의 / YTN

OECD과학기술장관회의 열려...글로벌 현안 논의 / YTN

[앵커] 전 세계 주요국 과학기술 장관과 석학 등이 한자리에 모인 세계과학정상회의가 대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어제 개막식에 이어 오늘은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혜리 기자! 세계과학정상회의가 둘째 날을 맞았는데 오늘은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가 열린다고요? [기자] 오늘은 OECD 회원국의 과학기술 장관들이 향후 10년간 과학기술 정책의 방향을 정하기 위한 회의를 시작합니다.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는 지금까지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렸는데요. 이번에 세계과학정상회의가 대전에서 개최되면서 처음으로 파리 이외 지역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에서는 연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정책에 대한 논의와 환경문제 등 세계적인 도전 과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지원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은 내일 채택될 대전선언문에 담겨 향후 10년 동안의 과학기술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게 됩니다. 또 이번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는 기존 OECD 회원국에 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 10개국도 참여하는데요. 오늘 오전에는 ASEAN과 한·중·일이 더해진 ASEAN+3 포럼이 열렸습니다. 포럼에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에 과학기술 협력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YTN 사이언스 이혜리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5_20151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