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50원 돌파, 한국 경제 초긴장 #뉴스 #이슈
2024년, 원·달러 환율이 15년 만에 1450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들까지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환율 상승으로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은 곳은 중소기업입니다 중소기업들은 대부분 원자재를 수입해 제품을 가공하거나 내수 시장에 공급하기 때문에 환율이 오를수록 원자재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중소기업중앙회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수출 중소기업의 약 22%가 고환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대기업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특히 외화 부채가 많은 기업들은 환율 변동으로 인해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LG에너지솔루션은 환율이 10% 오를 경우 세전 이익이 약 2,388억 원 감소할 수 있다고 공시했습니다 철강, 석유화학 등 주요 업종들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중국의 저가 공세에 더해 고환율이 원자재 비용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환율 상승이 계속되면 중소기업뿐 아니라 대기업들도 버티기 힘든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환율 안정화가 시급한 이유입니다 여러분은 이번 환율 상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콜로라도 타임즈가 한국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구독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