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파업 가결에 쟁의대책위 출범…3년 무분규 무산되나

[앵커] 현대자동차 노조의 파업 투표가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반도체 수급난 속에서 현대차의 3년 무분규 합의가 무산될 위기에 놓이면서 생산 차질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조슬기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4만8,000명 가운데 4만3,000명이 투표에 참가했고 이 중 83%인 3만5,000명이 파업에 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프리즘 (월~금 저녁 5시 55분 ~ 6시25분) 뉴스프리즘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ssHHk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