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LA한인축제 개막…첫날부터 많은 인파로 북적

제51회 LA한인축제 개막…첫날부터 많은 인파로 북적

제51회 LA한인축제가 26일 시작됐습니다.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서울 국제공원으로 몰리면서 행사장은 오전부터 이미 축제분위기를 맛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최대 규모의 농수산 엑스포가 열리면서 160개 이상의 업체들이 한국 특산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수년간 자리를 지켜온 현대자동차가 자체 행사를 준비하며 방문객 맞이에 한창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숨겨진 QR코드를 찾아 행운의 기념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LA한인축제재단의 알렉스 차 회장은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기쁘다면서, 남은 기간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한인축제는 방문자들의 편리를 위해 셔틀버스가 윌셔길의 지정 주차장부터 행사장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