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12·12 쿠데타도 이렇게 시작, 특정 그룹 있어"…초유의 '경찰의 난' 공방 확산 (현장영상) / SBS
오늘(25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3일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총경회의)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 장관은 총경회의를 적법한 직무 명령에 불복종한 사안이라고 규정하며 "하나회 12 12 쿠데타"에 비유했는데요 이 장관은 "경찰은 물리력과 강제력, 무기도 소지할 수 있다"면서 "이러한 분들이 인위적으로 모여 정부 시책을 반대하는 것이 대단히 위험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모임을 주도하는 특정 그룹이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앞으로 경찰 내부 반발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오늘(25일)부터 경찰국 철회를 요구하는 1인 시위 및 대국민 홍보 활동에 나섰습니다 1인 시위에 나선 김연식 경남경찰청 경위는 "총경이 회의 한 번 한 걸로 '쿠데타'라고 하느냐, 판단은 국민들이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쿠데타' 발언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측도 "말이 심하다"라고 즉각 비판하며 "언어도단에 적반하장"이라 말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 보기 [총경회의 후폭풍] 기사 더보기 [뉴스영상] 기사 더보기 #SBS뉴스 #경찰쿠데타 #행안부경찰국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