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文 지지율, 2달 만에 40%대 회복...여야, 서울시장 대진표 윤곽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두 달 만에 40%대로 올라섰죠 그리고 민주당 지지율도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힘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4월에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야 대진표도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추은호 해설위원과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앵커] 안녕하세요? 먼저 문 대통령 지지율이 8주 만에 40%대로 올라섰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추은호] 일단 신년 기자회견, 국민과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다는 데 대해서 국민들이 좋게 평가한 것 같습니다 40%대가 11월 4주차 , 리얼미터 조사로는 11월 4주차 때 40% 나온 이후로 거의 두 달 가까이 30%대로 떨어졌었는데 신년 기자회견에 대한 긍정평가를 계기로 해서 다시 40%대로 올라섰습니다 굉장히 높이 올라왔는데요 신년 기자회견 내용도 내용이지만 일단 국민들이 가장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은 대통령이 국정현안에 대해서 직접 나서서 설득하고 또 사과할 부분은 사과하고 이해 구할 것은 이해 구하고, 이런 태도 변화에 대해서 아주 호의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느냐,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그리고 보궐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지지율도 살펴보니까요 서울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여전히 앞섰는데 부울경, 그러니까 부산 지역에서 지금 국민의힘의 지지도가 상당히 많이 떨어졌습니다 [추은호] 그렇습니다 전국 단위 조사를 보면 민주당이 32 9, 국민의힘이 28 8%로 이 조사 역시 역전이 됐습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국민의힘이 앞섰는데 전국 조사에서도 민주당이 앞서는 걸로 나타나는데 특히 눈여겨 봐야 될 것이 부울경 조사입니다 부울경 조사가 민주당이 34 5, 거의 10%포인트 가까이 올랐고요 국민의힘은 29 9 역시 10%포인트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그러니까 부산만을 떼서 조사하지 않고 부산, 울산, 경남 같이하지만 대통령 국정지지도 상승과 더불어 동반 상승을 했다라는 데 의미가 있고요 아시다시피 부산시장 보궐선거 지금 곧 열리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보면 초반 선거전은 보면 국민의힘이 주목도면에서는 확실하게 앞섰던 것 같아요 일단 박형준 전 의원, 이언주 전 의원의 양강구도가 치열하게 진행이 되면서 주목도를 확실히 끌었다 하지만 국민의힘 예비후보들 간의 경쟁이 격화되면서 자칫 서로 상처를 주는 것 아니냐 그래서 앞으로 두고봐야 될 부분들은 있는 거고요 그다음에 민주당 입장에서는 김영춘 전 국회 사무처장, 혼자서만 뛰다가 곧 지금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다음 주중에 경선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면 민주당 경선도 주목도가 상당히 높아질 것이다 그래서 부산시장 선거도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여당에서 박영선 전 장관, 그리고 우상호 의원, 이렇게 2파전 예상이 되고요 국민의힘은 오세훈, 나경원 많습니다 예비후보만 9명에 이르는데요 양당 중 어느 당이 더 국민적 관심을 끌 것으로 보세요? [추은호] 일단 흥행효과로만 보면 아무래도 여러 명의 후보가 나오는 국민의힘이 관심을 끌겠죠 국민의힘은 예비경선 그리고 본경선 거기에 더해서 안철수 후보와의 후보단일화, 아마 야권 단일화 과정 계속적으로 야당은 관심을 끌 수밖에 없는 구도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