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치매·장애인 대상 원격 협진 시행 / YTN 사이언스
내년부터 치매 환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 대해 원격 협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이 시행됩니다. 보건복지부는 도서 벽지 등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주민이 지역 보건소를 찾을 때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사업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치매 환자에 대해서는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현지 보건소 의사가 원격으로 협진해 전문의약품의 처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치매·재활 원격의료 사업을 담당할 보건소 50곳을 신규로 지정하고 인건비와 기관운영비, 진단검사장비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이혜리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cience.ytn.co.kr/program/pr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