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종려상 정당했다” 봉준호 ‘기생충’ 프랑스 개봉에 쏟아진 호평

“황금종려상 정당했다” 봉준호 ‘기생충’ 프랑스 개봉에 쏟아진 호평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 '기생충'이 프랑스 개봉했다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세계 192개국에 판매되며, 역대 한국영화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한 '기생충'은 6월 5일 프랑스에서 먼저 개봉했다 이에 프랑스 미디어 전문 포탈사이트 알로시네 사이트에서 평점 5점 만점 중 4 8점을 얻으며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주요 프랑스 매체들은 “익살과 강렬함, 그리고 웅장함이 정교하게 하나로 이어진 이야기 피할 수 없는 황금종려상”(Première), “그의 손에 돌아간 황금종려상은 정당했다”(Les Fiches du Cinéma), “'기생충'은 모든 이의 기대를 훌쩍 Jun 19 2019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