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안철수 완주 선언! 이준석 '고인 모독' 논란까지 터졌다! "국민의당 유세차 운전하는 사람들, 유서 써놓고 가시나" - 가수 이은미 신곡 알고보니 '이재명 작사'
#안철수단일화결렬완주선언 #이준석고인모독논란 #가수이은지신곡이재명작사 #문화예술인블랙리스트우려 ▣ 황희두 멤버십 후원 : / @heenimhwang 영상 설명 : 방금 전, 안철수 후보의 완주 소식이 떴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더이상의 무의미한 과정과 시간 정리하겠다"라며 완주 의사를 밝혔는데요. 이준석 대표가 실컷 조롱하고 도발한 영향도 꽤 커보입니다. 심지어 오늘 오전에는 이준석 대표의 납득할 수 없는 고인 모독성 망언이 떴는데요. --- 이 대표는 안 후보가 유세 버스 사고로 사망한 선거운동원 장례를 마치고 고인의 유지를 들어 완주 의지를 내비친 데 대해 "말이 안 된다"고 일축했다. 그는 "고인이 불시에 돌아가셨는데, 고인의 유지를 어디서 확인하나"라며 "국민의당 유세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들어가기 전에 유서 써놓고 가시나"라고 되물었다. --- 이와 관련해서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준석 "유세차 들어가기 전 유서 써놓고 가시나"] 기사를 보고 하도 안 믿겨서 직접 방송까지 들어봤다. 어떻게 당대표라는 사람이 표정하나 안 변하고 저런 말을 내뱉을 수 있는 걸까? 당대표가 저니까 청년 보좌역이란 사람이 P.S. 추모라는 역대급 사고를 쳐놓고도 사과 한 마디없이 글삭튀할 수 있는 거 같다. 정치적 성향과 별개로 끔찍하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 오죽하면 윤석열 후보의 편가르기, 갈라치기 행태에 보수 성향의 한국예총마저 공개 성명을 냈습니다. 그만큼 문화예술인들이 가장 우려하는 게 바로 블랙리스트입니다. 반면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이재명 후보는 최근 이은미 씨와 신곡을 내기도 했는데요. [SBS 단독] 지난 금요일(18일), 멜론과 유튜브 뮤직 등 음원 사이트에 '맨발의 디바' 가수 이은미 씨의 신곡이 릴리즈 됐다. 제목은 스물 여덟. 이은미 씨의 대표곡 애인 있어요를 만든 유명 작곡가 윤일상 씨가 작사, 작곡한 노래다. 그런데 곡 소개란의 작사가 정보에 뜻밖의 이름이 눈에 띈다. 이재명. 설마 그 대선후보 이재명일까 싶어 취재해봤다. 취재 결과 가사를 쓴 이재명, 그 이재명이 맞았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작곡가 이재명 (소녀시대의 'Kissing you' 작곡)과는 동명이인이다. 노래는 앞서 밝혔듯 가수 이은미 씨가 직접 불렀다. 4분 36초 분량의 노래인데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노래 자체는 상당히 좋다. '스물여덟' 어느 햇살 좋은 따스한 봄날 설레는 맘에 우리는 만났지 빨간 치말 입고 제법 예뻤던 내게 눈을 떼지 못하던 그대를 기억해 스물여덟, 우리의 봄 처음 느껴보는 따사롭고 행복한 순간 우리의 밤 황홀했었지 너무 아름답게 빛나던 달빛 수줍게 수줍게 그렇게 우리는 Oohhh 지난날들을 모두 써 내려간 편질 건네며 불안해하던 너 믿어지지 않는 길을 걸어온 너를 안아주고 싶었지 나의 품에서 스물여덟, 우리의 봄 처음 느껴보는 따사롭고 행복한 순간 우리의 밤 황홀했었지 너무 아름답게 빛나던 달빛 우리가 함께하는 모든 시간들이 언제나 좋을 순 없지 하지만 그 무엇도 함께한다면 모두 이겨 낼 거야 우린 잘해 낼 거야 스물여덟, 지나온 날 모든 순간들을 함께 했었지 우리의 밤 황홀했었지 너무 아름답게 빛나는 달빛 고마워 그대가 있어서 너무 아름답게 빛나는 그대 이젠 익숙해진 모든 것들이 사라지지 않게 할게 늘 너의 곁에서 함께. 이재명 후보 선대위 관계자에 따르면 위 노래 가사는 이 후보가 과거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직접 썼다고 한다. 이 후보와 평소 친분이 있던 윤일상 씨가 이 후보의 이야기를 듣고 "가사처럼 써 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이 후보가 써 보낸 가사를 보고 노래로 만들자고 했다는 설명이다. 이 후보는 처음에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주저했지만 멜로디와 가사가 전할 수 있는 노래 그 자체의 힘으로 어지러운 대선 정국과 코로나19로 팍팍해진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기획을 주도했다고 한다. 윤일상 씨의 제안에 가수 이은미 씨도 흔쾌히 동의했다는 후문이다. --- 이와 관련한 내용들을 핵심만 간략하게 요약해봤습니다. ▣ 자발적 후원 : 신한 110-517-339947 황희두 ▣ 유익했다면? 구독하기 https://goo.gl/AqUMgS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멤버십 가입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