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가스펠 본선 1차 심사 시작! (이현지) l CTS뉴스

K-가스펠 본선 1차 심사 시작! (이현지) l CTS뉴스

앵커: CTS 대한민국 K가스펠 본선이 시작됐습니다 찬양에 대한 열정 하나로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모였는데요 앵커: 오디션 현장에선, 심사위원들이 심사 도중 눈물을 흘리는 감동의 순간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K 가스펠 본선 현장을 이현지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여기는 지금 제1회 대한민국 k-가스펠 오디션 현장입니다 뜨거운 찬양의 열정으로 가득한 본선 현장에 함께 가보시죠 무대 뒤편 대기실에서부터 찬양을 향한 참가자들의 열정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찬양을 위해 저마다 분주히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화려한 조명 아래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곧이어 찬양이 선사하는 감동으로 스테이지를 가득 채웠습니다 오디션을 마치고 돌아온 참가자들은 긴장감 때문에 아쉬움을 표현하면서도 찬양 할 수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소연 홍현수 성준요 / 찬양팀 ‘고호’ 대회를 나간다기보다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자리가 너무 귀하고 소중하고 영광이었고 감사했습니다 김유안 / 온누리교회 많이 떨렸어요 그래도 잘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찬양을) 불렀어요 하나님의 은혜로 4차까진 올라가볼게요 김미진 / 여의도침례교회 솔직히 조금 되게 많이 떨렸는데 이 무대를 오로지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무대를 올랐고요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할 생각이구요 2·30대 참가자들이 즐비한 가운데, 수준급의 통기타와 하모니카 연주 실력을 뽐낸 70대 어르신,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찬양하란 말씀을 몸소 보여준 8세 어린이의 찬양도 눈에 띄었습니다 이색 참가자의 무대도 돋보였습니다 가야금과 밴드 연주를 접목시킨 ‘고호’팀과 시각장애인 팀의 찬양까지 심사위원들은 찬양이 전하는 은혜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알리 / K-가스펠 심사위원 우리 참가자들의 하나님은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하나님께선 여러분께 주신 달란트가 있지 않습니까 달란트를 아주 잘 훈련하셔서 찬양사역자로서 쓰임받으려고 하시는 그 마음을 (하나님께서) 드높이실 거라고 믿고요 그 마음 단단히 준비하셔서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K-가스펠은 오는 7월 24일, 토요일 저녁 7시에 첫 방송됩니다 CTS 뉴스 이현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