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은 벌써 크리스마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지구촌은 벌써 크리스마스" [앵커] 크리스마스가 한 달 넘게 남았지만 지구촌은 벌써부터 성탄 분위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미국에선 85년 전통의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공연이 시작됐고, 미국 록펠러센터를 장식할 대형 트리도 점등식을 위해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진혜숙 PD입니다 [리포터] 티머시 돌란 미국 추기경이 낙타와 양들에게 축복을 내립니다 아름다운 무용수들과 한 무대에 선 동물들은 미국 뉴욕의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공연 단원들입니다 6천석 규모의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공연은 지난 1933년 시작된 대표적인 연말 공연으로,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크리스틴 / 무용단 '로켓츠' 단원] "크리스마스 공연이 무척 기대됩니다 올해는 100개의 드론이 무대를 장식해 어느 해보다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입니다 " 지난 9일 시작된 라디오시티 뮤직홀의 크리스마스 공연은 내년 1월까지 이어집니다 테이프를 자르자 커튼이 열립니다 프랑스 파리 소재 프렝탕 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쇼윈도 장식을 선보였습니다 종을 든 산타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분홍색 꽃밭에서는 나비가 춤을 추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프렝탕 백화점은 미국 뉴욕의 메이시 백화점과 함께 독특하고 화려한 크리스마스 쇼윈도 장식으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거대한 크기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대형 트레일러에 실려 도심으로 진입합니다 세계적인 크리스마스 행사인 미국 뉴욕 록펠터센터 트리 점등식에 사용될 높이 22미터의 노르웨이 전나무입니다 색색의 전구 5만 여개로 장식될 록펠러센터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오는 28일 점등식에서 전세계 관광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 진혜숙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