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SI업체 회사생활 팀워크가 깨진 프로젝트의 과정을 보여드립니다.  (성대모사 : 조필연, 이순재, 송강호, 시라소니, 이화룡)

개발자 SI업체 회사생활 팀워크가 깨진 프로젝트의 과정을 보여드립니다. (성대모사 : 조필연, 이순재, 송강호, 시라소니, 이화룡)

개발자 SI업체 회사생활 팀워크가 깨진 프로젝트의 과정을 보여드립니다 결국 전설적인 개발자가 투입되어 사건을 마무리 합니다 (성대모사 : 조필연, 이순재, 송강호, 시라소니, 이화룡) #성대모사 #조필연 #이순재 #송강호 #시라소니 #이화룡 #개발자 #SI업체 #회사생활 #팀워크 #프로젝트 ‘제가 신입 때 처음 진행한 프로젝트 정말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 ‘그래봤자, 고객 입장에서는 뭐가 힘들다고 그러시는 겁니까?’ ‘갑의 고충을 잘 모르나 보군 ’ ‘욕심 버리고 일 크게 안 벌리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요즘에는 그렇게 일을 크게 안 벌린데, 서과장도 참 이게 일이 많나요?’ ‘딱 반절만 줄이시든지 일정을 2배로 늘리시죠 ’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세요 ’ 조 책임 신입시절 이 때 저는 대학생이었군요 한참 BPMS 붐이 일어나고 있었을 때 입니다 그 당시 이 책임님은 조필연 사원의 선임이었고 새로운 툴을 찾고 있었죠 ‘그러니까, 얘가 내 후임이란 말이지?’ ‘아 안녕하세요 조필연이라고 합니다 ’ ‘BPM 프로젝트를 할 건데, 프로젝트 업체 선정하고 와 ’ ‘네? 그 그게 뭔가요?’ ‘너 지금 되 물은거냐?’ 입사 첫날부터 갈굼 시작입니다 어디서 주워 들은건 있어서 BPM 전문업체와 업무 전문 업체를 동시에 선택하죠 ‘오 나름 전문 업체를 선택했구만 프로젝트 꼭 성공 시켜야 한다 ’ BPM 업체 4명, 컨설팅 전문 업체 4명이 투입하였습니다 BPM 업체는 PM 송 수석, PL 김 수석, 김 책임, 정 선임이 들어왔고 명동 업체는 이 부장, 이 차장, 정 과장, 임 대리가 들어왔죠 ‘PM 송 수석이라고 합니다 만나게 되어 반갑네요 ’ ‘고거이, 저는 명동회사 이 부장입네다 ’ ‘컨설팅에 일가견이 있는 회사라고 들었습니다 ’ 처음은 뭐 다 화기애애하게 시작하려고 무단히들 노력을 하죠 결국 종이 한 장 차이로 인해서 모든 것이 뒤틀려지게 됩니다 ‘BPM 회사에서는 제품 솔루션을 잘 활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 ‘아휴 젊어 보이시는데 이제 취직 하셨나보네요 ’ ‘개인적인 대화는 회식 때 하시죠 ’ ‘아 그런가? 미안하게 되었습니다 ’ ‘너무 팍팍한 분위기구만 기래?’ ‘실은 일정이 매우 빠듯합니다 협의를 할 게 많아서요 ’ ‘프로젝트는 PM인 제가 다 책임지고 할 테니 너무 걱정 마시죠 ’ ‘아 그러신가요? 우선 알겠습니다 ’ 그런데 성격 급한 조필연 사원은 기다릴 줄을 모릅니다 ‘우리 BPM 코어 테이블을 업무 테이블과 모두 연동해서 짜야 맞죠?’ ‘우리쪽 업무 테이블에 맞춰야 우리도 업무쪽 로직을 빨리 개발한다 이말이디 ’ ‘BPM도 태우고 업무 결재도 따로 또 태운다? 이렇게 비정상 적인게 있냐고 ’ ‘썅, 때려 죽여도 못하니까 우리 쪽에 맞게 BPM을 새로 만들라 ’ ‘뭐야? 당신이 PM이야?! ‘병’업체 주제에 시킨대로 할 것이지 어?’ ‘거, 우리는 그 일정에 맞추려면 때려 죽여도 못한다고 말하지 않았어?’ ‘하하하 왜 이러십니까 협의점을 찾아보시죠 ’ PM끼리 협의 전쟁은 휴전되었고 PL끼리 UI 개발 방향 논의를 합니다 ‘UI는 고객 만족에 맞게 플래시로 진행 하시죠 ’ ‘거, 이보라요 님자 우리 회사에는 후라쉬 개발자가 없는데, 말이 되네?’ ‘후라쉬가 아니고 Flash 우리는 Flash 개발자가 들어왔으니 우리 의견에 따라요 ’ ‘미친 소리 하지 말라우 누가 후라쉬로 개발을 한다는디야?’ ‘무조건 Flash로 개발합니다 UI 보고 말씀 하시죠 ’ 플래시가 기본 디자인이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야야 필연아 플래시가 이쁘긴 이쁘다 글지?’ ‘액션도 멋지고 디자인도 깔끔한 게 매우 좋습니다 ’ ‘거, 후래쉬는 얼어 죽을 후래쉬란 말이네? 우린 그딴 인력 없단 말이디?’ ‘허허허 부장님 좀 도와 주시지요 ’ ‘이 부장님 조용히 도와 주시죠 개발 인력들 저희가 가르쳐 드릴테니 ’ ‘김 책임이 전에 명동 회사 출신이었으니 말투가 익숙 할 거예요 ’ ‘고거이, 제 PC에 동영상 강의가 있음 둥 ’ ‘썅 거 말투는 알아듣기 좋아서 좋긴 한데, 그걸 언제 배우냐 이 말이디?’ ‘리북 스타일 강의라 매우 좋습네다 고거이, 후라쉬 폴더 클릭 하라우 ’ ‘거, 우리 동무들 맨들어 놓은 공통은 못 쓰는거 아니야?’ ‘그거 못 쓰면 우리는 기간 맞추기가 매우 힘들다 이 말이디?’ ‘하아 그렇다고 JSP, 플래시도 나눌 수는 없지 않아?’ 프로젝트는 하염없이 시간만 흐르고 있습니다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할 순 없잖아? 우리 BPM 테이블을 사용하라고!’ ‘썅 지금와서 그렇게 개발하면 말이디, 잠안자고 코딩해도 안 끝난다 알간?’ 그것도 그런게 프로젝트 시작한지 3달이 지나고 있군요 ‘하하 이거 참 곤란하군요 ’ ‘그거 그냥 두개 다 쓰면 안돼요?’ ‘이중으로 데이터를 왜 쌓아? 정 선임은 빠져 ’ ‘뭐, 나는 말도 못하네 ’ ‘거, 정선임 말 대로 그냥 2개 쌓고 각자 데이터로 구현하면 되겠고만 기래?’ ‘내 눈에 흙이 들어가도 결재라인을 2개 타는 꼴은 못 본다 이거야 ’ ‘썅, 그냥 이렇게 하자 이 말이디?’ ‘그것만 해결되면 일정안에 맞출 수 있는건가요?’ ‘아 고거이 당연하디? 다 있는 핵심 쿼리에서 몇 개만 손 보면 되거든 ’ ‘안 된다고! BPM을 도입하는 의미가 없잖아?’ ‘우선 무조건 개발해야하니 그렇게 진행 하시죠 ’ ‘최악의 상황이 전개 되는구만?’ 회의가 끝나고 정 선임을 부르는 PM ‘야, 정 선임 그냥 닥치고 있을 것이지 괜한 말을 했어?’ ‘협의 되어서 좋은거 아닌가요?’ ‘2중으로 관리하다가 BPM 마음만 먹으면 걷어낼 수 있어 알겠어?’ 그 BPM을 제가 다 걷어내 버렸죠 BPM 테이블은 소스도 안 보이는데 자사 직원이 SM으로 있으면서 솔루션을 걷어낸 건 저도 배신자에 속합니다 그때 참 열심히도 걷어내고 신규 BPM 엔진까지 2년차 때 만들어버렸으니 그걸 PM은 당연히 알고 있었고 필살적으로 막으려 한 것이었죠 서버는 개발이 시작 되었는데 UI는 아직도 협의가 안 되었군요 당연히 급한 건 고객입니다 UI 찍어낸게 없으니 계속 야단맞고 있었죠 ‘도대체 제대로 된 UI는 언제 개발을 하는거냐?’ 날마다 갈굼을 당하고 있는 조필연 사원 이제는 결심을 하기 시작합니다 ‘JSP로 개발 하시죠 대신 납기를 지켜야 합니다 ’ ‘크윽 이번 프로젝트 너무 힘들구만 ’ ‘거, 소방수 개발자 한명 더 요청하도 되겠지라?’ ‘상관없습니다 비용은 처리해 드릴게요 ’ 자신만의 공통 모듈을 가지고 있는 저 세상 개발 실력을 가진 분이 들어옵니다 ‘오, 왔구만? 무과장?’ ‘빨리 알려주시죠 ’ ‘거, 여기 있다우 ’ 공통영역을 최대한 파악 한 후 비즈니스만 간편하게 넣게 설계를 했습니다 ‘모든 비즈니스 로직을 쿼리 한방에 주실 수 있습니까?’ ‘밤을 새서라도 드리겠습니다 ’ ‘쿼리는 나오면 1본 개발에 15분입니다 참고하시고 빨리 뽑아주세요 ’ ‘아…넵 ’ ‘무슨 저 세상 개발자가 들어온거야 말이 안 되잖아?’ ‘나머지 분들은 테스트만 하세요 ’ ‘그때 그 개발자가 한달 만에 300본을 만들었다니까 ’ ‘공통 설계만 잘 되면 충분히 가능은 합니다 운이 좋았어요 ’ ‘진짜 Page 마다 기능이 제 각각이었으면 정말 힘들었겠지 ’ ‘그래도 쿼리를 다 짜셨다니 책임님 공로도 엄청 나군요 ’ ‘못하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했지요 그때 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 ‘하여튼 플젝 때마다 왜 이렇게 모험을 하십니까? 다음엔 좀 편하게 가시죠’ ‘지금은 매우 편하다고 생각하는데 ’ 조필연 책임은 사람의 언어를 못 알아듣습니다 하루 빨리 이 사이트를 벗어나야 수명이 보존될 듯 하네요 팀 워크가 깨진 프로젝트였지만 결국은 성공은 한다 하지만 그 과정은 매우 순탄하지 못 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람 설정~ 댓글 꼬오옥!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