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트와이스 '동생 그룹' 잇따라 데뷔…"제2의 BTS 노린다" [뉴스8]

BTS·트와이스 '동생 그룹' 잇따라 데뷔…"제2의 BTS 노린다" [뉴스8]

【 앵커멘트 】 데뷔 전부터 미국 빌보드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은 국내 아이돌 그룹이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인데요 요즘 가요계에선 이렇게 선배들의 후광을 등에 업은 '동생 그룹'의 데뷔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일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며 K-POP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 이들의 '동생 그룹'이 나온다는 소식에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들썩였습니다 데뷔 전인데도 미국 빌보드에서 앞다퉈 소개하는가 하면, 공식 트위터 팔로우는 이미 100만을 넘어섰습니다 방탄소년단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소개하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습니다 최근 가요계에서는 선배 그룹의 명성을 이을 '동생 그룹'이 잇따라 데뷔하고 있습니다 트와이스의 뒤를 이은 ITZY를 비롯해 AOA의 동생 그룹 체리블렛, 마마무의 후배 원어스도 벌써부터 화제를 끌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동생 그룹'도 결국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실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 인터뷰(☎) : 하재근 / 문화평론가 - "처음부터 인지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마케팅 효과가 있고, 반면에 지나친 기대로 인해 자칫 실망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 잇따른 동생 그룹들이 제2의 글로벌 스타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조일호입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