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픽] 전 세계 덮친 이상기후 현상 '떼죽음' 공포까지..“올해 최악일 듯” 무서운 경고 나왔다 / YTN

[에디터픽] 전 세계 덮친 이상기후 현상 '떼죽음' 공포까지..“올해 최악일 듯” 무서운 경고 나왔다 / YTN

올여름 엄청난 무더위가 전 세계를 덮칠 것이란 경고가 나오는 가운데, 이미 곳곳에서 예년보다 빠른 폭염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폭염으로 그리스 아크로폴리스가 낮 시간 동안 폐쇄됐고, 중국 신장 지역 지표면 온도는 75℃까지 치솟았습니다. 전 세계 모든 대륙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는 폭염의 원인으로 지목된 엘니뇨가 하반기에는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나 이미 시작된 온난화를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코 바렛 / 세계기상기구 사무차장 : WMO는 올해 하반기에 엘니뇨 주기에서 라니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라니냐로 인한 냉각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 기온은 계속 상승할 것입니다.] 지구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12개월 연속으로 '역대 가장 더운 달'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은 역대 가장 더운 해였습니다. [카를로 부온템포 / 코페르니쿠스 서비스 : 앞으로도 기온이 계속 오를 것입니다. 다가올 5년의 평균 기온은 지난 5년의 평균 기온보다 거의 확실하게 더 높을 겁니다.] 인류가 기후변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입니다. 그리고 올해가 지난 뒤 역대 가장 더운 해는 2024년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큽니다. ===== 1. 2024년 '역대 가장 더운 해' 될까...지구촌 폭염 몸살 (권영희 기자 / 6.14 보도) 2. 인도, '살인적 더위'로 몸살..."나갈 엄두도 안나요" (김성미 리포터 / 6.15 보도) 3. "이게 21세기냐"...타들어가는 中, 비명 속출 [지금이뉴스] (6.13 보도) 4. 멕시코, 이상고온에 물고기 떼죽음...美 남서부 '50도 폭염' 비상 (정유신 / 6.10 보도) 5. [날씨] 서울 올 최고 33℃...'땡볕'vs'그늘' 표면 온도 재보니 (김민경 기자 / 6.15 보도) 6. AI가 전망한 올여름..."7월 가마솥 더위에 폭우까지 우려" (정혜윤 기자 / 6.8 보도) 7. 봄 더위 심상찮더니...최근 1년. 지구 1.5℃ 한계선 뚫렸다 (정혜윤 기자 / 6.6 보도) 8. 가라앉는 파나마 섬...'기후 난민' 1,300여 명 "집 옮겨요" (장아영 기자 / 6.6 보도) 9 [날씨] 올여름 기록적 폭염 오나..."물 폭탄도 우려" (김민경 기자 / 5.24 보도) 10. 기후 난민 쏟아진다...냉온탕 오가는 브라질 남부 (장아영 기자 / 6.3 보도) 11. 독일 남부, 물난리에 제방 붕괴...인도, 폭염 속 투표소 직원 사망 속출 (정유신 기자 / 6.2 보도) 12. 엘니뇨 이후 곧바로 라니냐...기상 이변 '경고등' (김민경 기자 / 4.16 보도) 13. 세계 평균보다 빠른 아시아의 온난화..."고산 빙하 녹아내려" (유투권 기자 / 4.24 보도) 14. "지난해 온난화 지표 역대 최고"...기후 재난도 사상 최악 (김민경 기자 / 3.20 보도) 15. '완전 소멸' 선고받은 지구…심상치 않은 징후 포착 [와이즈픽] (23.8.26 보도) #날씨 #폭염 #더위 #기후 #기온 #온난화 #기후변화 #기후위기 #이상기후 #기상이변 #자연재해 강재연 ([email protected])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