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SNL코리아’ 유세윤, 씨스타 사인에 불만…미저리 변신

‘SNL코리아’ 유세윤, 씨스타 사인에 불만…미저리 변신 ‘SNL코리아’ 유세윤이 씨스타 사인에 불만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25회에서는 걸그룹 씨스타가 메인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씨스타는 유세윤 등과 ‘미저리’ 코너에 출연했다. 씨스타가 밧줄에 묶인 채 눈을 뜨자 유세윤 등이 등장했다. 씨스타가 “누구냐”고 묻자 유세윤은 “창립멤버다. 하지만 이제 아니다”고 답했다. 씨스타는 궁금해 했고 유세윤은 “난 누나 싸인 받으려고 숙소 앞에서 5시간 기다렸다. 사인 받았는데 어떻게 해줬는지 아느냐”면서 씨스타 사인을 보여줬다. 유세윤이 받은 씨스타 사인 속에는 이름이 다르게 적혀 있었다. 유세윤을 유새윤으로 쓴 것. 유새훈으로 쓴 것도 있었다. 이에 다솜은 “별것도 아닌 일로 이러느냐”고 했고 유세윤은 “별것도 아닌 일이라고? 이름 바꿔 부르는 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아느냐. 내가 똑같이 마음 상하게 하겠다. 빠라 수육 현인 다섬”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tvN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