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슈퍼 전파자' 나오나…그들은 누구? / YTN
지난 주말 새로 발표된 메르스 환자 가운데 슈퍼 전파자가 나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1번 환자와 14번 환자에 이어 제3의 '슈퍼 전파자'가 될 위험을 갖고 있는 메르스 확진 환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삼성서울병원에 '부분 폐쇄' 라는 초유의 사태를 몰고온 50대 이송요원인 137번 환자와 이 병원 의사인 138번 환자입니다 두 환자는 모두 슈퍼 전파자인 14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들은 감염 뒤에도 격리 없이 계속 활동해 왔던 것으로 전해지면서 대규모 추가 감염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또 부산의 한 IT 업체 직원인 31세 남성, 143번 환자도 요주의 대상입니다 대전 대청병원 파견 근무 과정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병원 4곳을 방문했지만 의심환자로 진단받지 못하면서 이 과정에서 750여 명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