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조심 "익혀 드세요" / YTN 사이언스
식품 의약품 안전처는 여름철 빈발하는 '세균성 식중독'과 달리 '노로 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겨울에 집중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약처 자료를 보면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천 3백여 명'의 환자가 발생한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은 날씨가 추운 11월부터 2월 사이 환자의 46 8%가 발생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지하수나 채소, 과일, 조개를 먹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하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손 씻기, 익혀 먹기 등 '노로 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구토, 설사 등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하고, 추가 감염을 막으려면 집의 화장실이나 변기, 문 손잡이 등을 소독제로 닦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