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강아지 아이보 살까 말까
반려견을 기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여러 사정으로 인해 입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지 못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로봇 강아지인데요 로봇 강아지는 실제 해외 요양원 등에서 활용이 된 적이 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과 함께 하면서 위안이 되는 존재가 됐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나 기능 등의 부문에서 여전히 대중화하기엔 제약이 있었던 게 사실인데요 2017년부터 일본의 소니가 로봇 강아지 '아이보'를 12년 만에 선보이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아직 가격이 여전히 높고, 또 일본과 미국에서만 판매중이긴 한데요 일본에서 만났던 아이보의 매력, 그리고 데려오고 싶었지만 데려오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