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이성헌, "취임 후 재개발·재건축 백서 발간"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김대우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서대문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성헌 당선인은 인수위 활동을 통해 서대문구가 낙후됐다는 평가를 받는 원인을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청장 취임 이후 우선 추진 과제로는 지역 재개발·재건축 백서 발간과 '연세로 차 없는 거리'의 원상 회복을 꼽았습니다 김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대문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활동을 펼쳤습니다 구청 등으로부터 업무를 보고받은 뒤 이성헌 당선인의 공약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56개 과제를 도출했습니다 [인터뷰 - 이성헌ㅣ서대문구청장 당선인] "지난 선거 때 우리 주민들에게 했던 공약들을 잘 실천할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논의해서 이 계획을 잘 정리해서 5개 분과에서 56개 과제를 잘 도출해서 마지막으로 발표했습니다 " 이 과정을 통해 이성헌 당선인은 서대문구가 왜 낙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지 그 원인을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딘 개발을 비롯해 교통과 편의시설 부족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 이성헌ㅣ서대문구청장 당선인] "우리 지역의 재개발 재건축 부분이 조금 더디게 진행됐던 것이 낙후된 평가를 받는 원인 중의 하나였던 것 같고, 또 하나는 교통체계 부분에서 지하철이 아직 들어가지 않는 지역이 여러 군데 있다 보니까 주민들이 굉장히 불편함을 겪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고 또 우리 지역에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부분에서 대형마트 하나 제대로 없습니다 " 그런 만큼 이성헌 당선인은 서대문구청장직을 맡은 뒤 곧바로 '재개발·재건축 백서'를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그동안의 서대문구 재개발 재건축의 문제를 확인하는 한편 개선책을 찾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 이성헌ㅣ서대문구청장 당선인] "무엇이 잘못되고 무엇이 고쳐야 할 점인지 저희가 전국 최초로 백서를 만들어서 발표를 할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나오게 되면 그동안 전국적으로 재개발 재건축 현장에서 무엇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고 무엇을 시급히 고쳐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 이와 함께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원상 회복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른바 차 없는 거리가 신촌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안 된다는 상인들의 지적에 따른 것이라며 구청장 취임 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tv 뉴스 김대우입니다 (김대우 기자ㅣjrkim@sk com) (촬영편집ㅣ김환 기자) (2022년 6월 29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9시 / 2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