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전파자(왕하5:1~14)/먼저 들어보는 수요예배 설교(2024.11.6.)/광주예영교회 수요예배

복음의 전파자(왕하5:1~14)/먼저 들어보는 수요예배 설교(2024.11.6.)/광주예영교회 수요예배

ㅡ본 영상의 수요예배 설교 말씀은 매주 수요예배 때에 주님 앞에 그대로 올려드리는 설교문 입니다 ㅡ기도는 우리의 영적 호흡이요 사탄이 우리에게서 가장 무서워 하는 무기입니다 ㅡ이 수요예배 설교문이 설교를 준비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ㅡ구독 좋아요 알람설정은 설교를 준비하는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ㅡ수요예배 설교문 본문■왕하5:1~14절 복음의 전파자 1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 2 전에 아람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으매 그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더니, 3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 4 나아만이 들어가서 그의 주인께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땅에서 온 소녀의 말이 이러이러하더이다 하니, 5 아람 왕이 이르되 갈지어다 이제 내가 이스라엘 왕에게 글을 보내리라 하더라 나아만이 곧 떠날새 은 십 달란트와 금 육천 개와 의복 열 벌을 가지고 가서, 6 이스라엘 왕에게 그 글을 전하니 일렀으되 내가 내 신하 나아만을 당신에게 보내오니 이 글이 당신에게 이르거든 당신은 그의 나병을 고쳐 주소서 하였더라, 7 이스라엘 왕이 그 글을 읽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내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하나님이냐 그가 어찌하여 사람을 내게로 보내 그의 나병을 고치라 하느냐 너희는 깊이 생각하고 저 왕이 틈을 타서 나와 더불어 시비하려 함인줄 알라 하니라, 8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의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하니라, 9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11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12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본문■왕하5:1~14절 복음의 전파자 세상을 살면서 가장 보람된 일은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요 병으로 고통하는 사람을 치료하여 낫게 한 일이다 그보다 더 보람된 일은 죽음 직전에 있는 사람을 살려주는 일이다 그런것처럼 본문의 나아만도 아마 절대절명의 놓인 나라를 구했는가 보다 그래서 왕으로부터 존귀히 여김을 받는 사람이 됐지만 호사다마라고 안타깝게도 문둥병에 걸려서 남 모르는 고통속에 있었다 그런데 나아만의 집에 이스라엘에서 포로로 잡아 온 한 소녀가 주인 마님이 나아만 장군의 일로 얼굴에 수심이 가득한 여주인을 보고 “우리 주인이사마리아에 엘리사 라고 하는 선지자를 만나면 주인의 문둥병을 고칠 수 있다 이 말을 들은 나아만이 왕에게 가서 "이스라엘에 엘리사라는 선지자가 있는데 그가 제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합니다 ” 그러자 왕은 친서를 써서 나아만을 이스라엘로 보낸다 그러자 이스라엘 왕은 깜짝 놀라 "아니 세상의 누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고 또 천형의 문둥병자를 고칠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은 분명히 전쟁을 하기 위한 구실이다" 하면서 탄식을 한다 이 일을 들은 엘리사가 하인을 보내“왕이여, 근심하지 말고 그 나아만 장군을 내게로 보내주소서” 그래 나아만이 엘리사의 집에 가니 엘리사는 아예 문밖에도 나오지도 않고 그저 사자를 보내서 "요단강에 가서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라고 한다 그러자 나아만이 노하여 “내가 대국의 군대 장관인데 내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해도 만족치 못할 것이거늘 감히 나와 보지도 않고 하인을 시켜서 한다는 말이 요단강에 가서 몸을 일곱번 씻으라 하니 네 이놈을 당장에 요절을 내리라 요단강, 흥 우리 다메섹에도 아바나와 바르발이라는 큰 강이 있는데 차라리 거기서 내 몸을 씻겠다" 라고 분기탱천 하여 돌아가려고 할 때 나아만의 종들이 “장군! 장군의 병이 낫기만 한다면야 요단강이 그보다 더 한 일을 하라고 해도 못할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그래 나아만이 그 말을 듣고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몸을 잠그니 살이 어린 아이의 살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다 본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어린소녀를 통해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역사다 이처럼하나님의 역사는 아주 작은 사람을 통해서도 역사하신 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 나아만의 이 어린소녀에 불과한 그녀가 주인을 감동시키고 두 나라를 움직이고 두 왕들을 움직였을까?? 바로 하나님의 역사하심 이다 우리 주변에도 나아만 같은 사람들이 우리 가정에도 직장에도 우리 주변 곳곳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들은 세상 좋은 말로 부귀영화는 누리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육간이 병들어 죽음으로 끌려가는 나아만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나아만에게 전해야 할 소식은 “당신의 병을 치료할 이는 예수님 밖에 없소 예수 믿으시오 그럼 당신의 병은 나을 병이오" 라고 선포해야 된다 이시대의 나아만, 이런 사람들을 무엇으로 고칠 수 있을까? 오직 복음만이 고칠수 있으니 우리는 본문의 작은 소녀처럼 복음을 가진 작은 자가 되어야겠다 본문의 작은소녀는 이름도 없이 작은 소녀 라고만 말하고 있는데 이 어린 소녀가 어떻게 이처럼큰 일을 할 수 있는가? 이것이 바로 복음의 능력이다 이 세상에는 나아만 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만 하는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들에게 복음의 소식을 전파하여 그들을 살리고 영혼을 소생케하는 하나님이 파송한 복음의 전파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