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4 바운스 트램폴린파크 잠실점 + 서울함

2019.12.14 바운스 트램폴린파크 잠실점 + 서울함

아침에 소울 나이츠를 하다가 아이템 뺏기 경쟁이 붙다못해 협박까지 하고 있길래, 오늘은 탭 쓰지 말라고 버럭~소리를 질렀다. 아이들에게 미디어 기기를 뺏은 이상 몸으로 놀아줘야할 의무가 발생되므로 민정이에게 부탁해서 뛰어놀 수 있는 공간에 데려가기로 했다. 마침, 태수와 태권도에서 영화보는 날이었던지라- 태수도 납치. 바운스 스탬폴린파크에서 신나게 뛰어놀린 후- 돌아오는 길에 전에 '함상공원' 가보고 싶었던 것을 미뤘던지라 서울함공원도 들러서 놀다 옴. 그런데 거기서 끝나겠는가- 더 놀자며 놀이터를 찾는지라 이후에 월드컵공원공원 놀이터까지 들러야만 했다. 차량이동간에는 탭을 풀어주기 때문에 아침에 탭 금지당했다는 말만 듣고 핸드폰을 놓고 온 태수는 불공평하다며 불만이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