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들과는 다르다?
욥기 5장 - 우리가 연구한 결과(37) (찬송가 37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하나님께서는 시험과 고난에서 승리한 자를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사용하시기 위하여 광야 40년 동안 단련하셨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 430년과 광야 40년은 하나님께서 열방 중에 이스라엘을 들어 사용하시기 위하여 종살이와 광야 고난을 주신 것입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나라 영생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주위에 애매히 고난당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하나님이 계시다면 어떻게 이렇게 하실 수 있나?’라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고난을 주셨다’는 오해에서 시작 된 것입니다 욥은 애매히 죄 없는 자신에게 하나님께서 벌하신 것이라 하고 있고 친구 엘리바스는 ‘죄 없이 망한 자가 없다 ’라며 ‘죄가 있으니 욥이 정당한 고난을 당하였다 ’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1 너는 부르짖어 보라 네게 응답할 자가 있겠느냐 거룩한 자 중에 네가 누구에게로 향하겠느냐 2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 3 내가 미련한 자가 뿌리 내리는 것을 보고 그의 집을 당장에 저주하였노라 4 그의 자식들은 구원에서 멀고 성문에서 억눌리나 구하는 자가 없으며 5 그가 추수한 것은 주린 자가 먹되 덫에 걸린 것도 빼앗으며 올무가 그의 재산을 향하여 입을 벌리느니라 ‘너는 부르짖어 보라 네게 응답할 자가 있겠느냐’ 엘리바스는 욥에게 네가 아무리 ‘죄가 없다’고 해도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실수하실 수 없다 ’는 것입니다 욥에게 ‘아무리 소리쳐도 죄인에게 구원은 없다 ’고 엘리바스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스스로 죄가 없고 애매히 고난을 당한다 ’는 욥의 말이 미련한 말이고 어리석은 말이라는 것입니다 에리바스는 미련한 자가 잘 되는 것 보고는 저주하였다 합니다 엘리바스는 욥이 잘 되고, 부자가 되고, 자녀가 잘 되는 것을 보며 시기하여 ‘망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는 의미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엘리바스의 시기와 질투처럼 욥의 재산은 모두 날아갔고, 그 자녀들은 모두 죽었고, 욥의 몸도 회복 불능의 병에 결렸습니다 엘리바스의 마음이 나보다 잘 되는 이들을 보며 하는 우리의 시기와 질투입니다 엘리바스를 통하여 완악하고 추하고 더러운 우리의 마음을 보기 원합니다 6 재난은 티끌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며 고생은 흙에서 나는 것이 아니니라 7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 불꽃이 위로 날아 가는 것 같으니라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 사람이 사는 것이 고난가운데 사는 것이라는 엘리바스의 말이 모든 인생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것 같지만, 6절 재난과 고난은 티끌과 흙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즉 재앙은 티끌에서 나는 것이 아니고, 고난은 흙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고난은 바로 인생에서 나오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욥의 고난이 ‘욥의 인생 죄에서 나온다 ’는 것입니다 ‘재난과 고난은 아무 이유 없이 일어나지 않는다 ’고 하는 것입니다 즉 엘리바스 자신은 재난도 없고 고난도 없으니 ‘의롭다’고 하는 것입니다 악하고 죄를 지어 고난을 당한다면 이 세상에 살아남을 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8 나라면 하나님을 찾겠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9 하나님은 헤아릴 수 없이 큰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 10 비를 땅에 내리시고 물을 밭에 보내시며 11 낮은 자를 높이 드시고 애곡하는 자를 일으키사 구원에 이르게 하시느니라 엘리바스는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자에게 용서하신다는 하나님의 긍휼을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엘리바스의 생각은 아직 자신은 의롭고 욥은 죄를 지어 고난을 당하고 있다는 바리새인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욥이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용서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나는 저들과 다르다’는 완악한 엘리바스의 생각입니다 처음 터키에 와서 무슬림들을 보면서 감사했습니다 나와 우리 가족은 하나님을 알고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니 저 무슬림들과는 다르고 구원의 백성으로 감사 하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깨닫는 것이 ‘나도 저들과 다름없는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세상의 가치관으로 세상의 먹고 사는 것에 매여 살아가는 나도 저들과 다름없는 죄인입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안다는 자가 선교사요 목사라는 자가 무슬림들 보다 더 완악하고 더러운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나는 게이가 교회에 나온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고 그런 자는 소돔과 고모라같이 하나님의 벌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 했습니다 어느 날 게이가 아내의 터키 친구를 통하여 ‘교회에 오고 싶다 ’고 했고 아내는 ‘게이는 교회 오면 안 된다 ’ 딱 잘라 말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아내에게 ‘오라해라’ 했습니다 만일 게이가 하나님의 교회에 들어오지 못한다면 나는 교회에 합당한 자인가? 죄 있는 자가 교회에 오지 못한다면 누가 교회에 올 수 있으며 세상에 죄 없는 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죄인을 부르려고 오신 주님이 아니신가요? 자신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게이나, 내가 세상의 자녀인지 하나님의 자녀인지 구분하지 못하고 세상의 가치관과 세속주의와 물질주의로 살아가는 우리나 똑같은 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무슬림도 게이도 나를 미워하는 자도 구원하시는 것이 당연한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이제는 저들을 위하여 이 나라를 위하여 울고 엎드리게 하셨습니다 ‘내가 저들보다 더 죄인임을 아는 것이 선교의 시작’입니다 ‘나는 저들과 다르다 ’는 엘리바스의 생각은 욥의 생각이며 바리새인의 생각이며 완악한 나의 생각입니다 17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엘리바스는 욥에게 하나님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고 스스로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면 하나님께서 지금의 재앙에서 구원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엘리바스의 말은 맞는 것 같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열 한다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18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의 손으로 고치시나니 19 여섯 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 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 20 기근 때에 죽음에서, 전쟁 때에 칼의 위협에서 너를 구원하실 터인즉 엘리바스도 욥도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 아닙니다 그러나 엘리바스와 욥은 하나님을 잘 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완전 틀린 것은 구별하기 쉽지만 섞여 있는 것은 구별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옳다고 하더라도 앞뒤 순서를 바꾸며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면 틀린 것이 되는 것입니다 엘리바스는 하나님의 긍휼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욥이 자기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라는 것을 촉구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실 것이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엘리바스는 여전히 하나님은 죄인을 심판하시고 징계하시는 분으로 이해하며 욥에게 닥친 고난이 욥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21 네가 혀의 채찍을 피하여 숨을 수가 있고 멸망이 올 때에도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22 너는 멸망과 기근을 비웃으며 들짐승을 두려워하지 말라 23 들에 있는 돌이 너와 언약을 맺겠고 들짐승이 너와 화목하게 살 것이니라 24 네가 네 장막의 평안함을 알고 네 우리를 살펴도 잃은 것이 없을 것이며 25 네 자손이 많아지며 네 후손이 땅의 풀과 같이 될 줄을 네가 알 것이라 26 네가 장수하다가 무덤에 이르리니 마치 곡식단을 제 때에 들어올림 같으니라 27 볼지어다 우리가 연구한 바가 이와 같으니 너는 들어 보라 그러면 네가 알리라 ‘우리가 연구한 바가 이와 같으니’ 우리가 하나님에 관하여 연구한 바에 의하면 욥이 비방과 정죄의 말을 그치고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한다면, 멸망도 돌이키며, 기근도 옛말이 되고, 들짐승들이 양떼를 공격하지 않고, 밭에 돌이 있어도 소출이 풍성하고, 들짐승이 밭을 파 해치지 않고, 집은 평안하고, 우리의 짐승들도 평안하고, 자손은 많아지고, 장수 할 것이라고 합니다 엘리바스가 말하는 회복은 욥이 당하는 고난이 욥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내리신 정당한 죄의 대가라는 전제에서 시작한 말입니다 재앙을 당하지 않는 나는 하나님 앞에서 옳다 인정을 받는 자이고 재앙을 당한 욥은 죄인이라는 전제에서 시작한 말입니다 시편 37:33 여호와는 그를 악인의 손에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재판 때에도 정죄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요한복음 3:17-19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독생자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심판치 아니하시며 정죄치 않으십니다 정죄하심은 오직 십자가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음이 마지막 심판 날 정죄가 될 것입니다 ‘나는 저들과 다르다 ’ 바리새인의 말이며 죄와 의와 심판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완악한 나와 우리의 모습임을 알기 원합니다 형제를 율법의 법으로 정죄하는 자가 아니라 생명의 복음을 전하여 마지막 그 날에 정죄함을 당하지 아니하도록 구원의 사명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스탄불중앙교회(Beylikdüzü Kilisesi) #욥기5장 #선교 #날마다예배 #날마다찬양 #매일묵상 #웨이처치 #날마다말씀 #이스탄불 #경산중앙교회 #매일예배 #성경공부 #욥기 #shorts #의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