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 찬 남성에 경찰 출동…사흘째 차고 다닌 이유 / SBS / 스브스픽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 수갑을 찬 남성이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 주워서 찼다가 이렇게 됐어요 ] 수갑을 왜 차고 있느냐는 경찰의 질문에 황당한 답변을 한 남성 경찰은 일단 식당 밖으로 남성을 데리고 나왔는데요 [ 사제로 샀다는 거예요? 이거 어디서 구했어요? 수갑을 차면 다른 사람들한테 오해받을 수 있어요 ] [ 경찰제복법이 신설되어서 경찰 장비나 유사 경찰 제복 장비를 착용하셔도 안 되고 소지하셔도 안 돼요 ] [ 이거 진짜 경찰 수갑이에요? ] [ 경찰 수갑은 아니더라도 수갑이잖아요 ] 알고 보니 이 남성, 친구에게 받아 본인 스스로 수갑을 찼다가 열쇠가 없어서 3일간 차고 다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을 상대로 정말 지인에게 받았는지 등 수갑을 소지하게 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기획 : 김도균, 구성 : 박지연, 편집 : 김주형, 화면제공 : 경찰청,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더 자세한 정보 ☞[스브스픽] 기사 모아보기 #SBS뉴스 #경찰 #수갑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