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의 항구(이재호's)/이미자/大地の港/イ·ミジャ /1979

대지의 항구(이재호's)/이미자/大地の港/イ·ミジャ /1979

※ 대지의 항구 (1979) 이미자 (38세) 남해림 작사 / 이재호 작곡 -----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 찾어 가거라 --- 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 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 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 물에 비치는 물에 비치는 항구 찾어 가거라 --- 구름도 낯설은 영을 넘어서 정처없는 나그네야 꽃비가 온다 쉬지 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 유자꽃 피는 유자꽃 피는 항구 찾어 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