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년 전 그날처럼… 인천상륙작전 재연 ‘역대 최대’
#인천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인천뉴스 이정윤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9월, 불리하던 전세를 뒤집은 인천상륙작전이 펼쳐졌습니다. 73년 전 그날의 작전이 인천 앞바다에서 재연됐는데요.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재연행사를 시작으로, 6일 동안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이정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 앞바다에 거대한 함대가 나타납니다. 유엔군과 한국군을 태운 함정들은 빠르게 침투 작전을 펼칩니다. 대규모 함포 사격과 함께 전투기들의 공중폭격이 이어지고, 지상군이 상륙해 주요 거점을 하나하나 점령해 나갑니다. 뒤이어, 팔미도 해안을 점령한 상륙군이 태극기를 게양하며 작전 성공을 알립니다. 지난 1950년 9월15일 새벽, 인천 앞바다에서 펼쳐진 인천상륙작전이 재연됐습니다. 6.25전쟁의 판도를 바꾼 인천상륙작전. 재연행사를 본 시민들은 다시 한 번 그날의 의미를 되새깁니다. [ 김태인 l 인천시 부평구 ] "인천상륙작전이 우리나라를 되살린 작전이니까 한 번 더 인천상륙작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고, 그리고 이런 작전으로 인해서 저희를 위해서 희생하신 해병대, 해군, 군인분들 생각도 나는 것 같습니다." [ 공유건· 전영미 l 창원시 진해구 ] "독도함이 축구장 2배로 엄청 크다는 거 알았어요. 뜻깊은 행사에, 그냥 자세히 책으로만 봤지. 이렇게 참여하게 되니까 아이와도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재연행사에는 함정 25척, 항공기 15대, 장갑차 9대가 동원되고, 장병 3천3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로 특히 6.25전쟁 참전국인 미국과 캐나다 해군 함정도 참여했습니다. 올해로 73주년을 맞은 인천상륙작전. 인천시는 이달 14일부터 19일까지를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B tv 뉴스 이정윤입니다. [화면제공: 인천시] [영상 편집: 김민섭 기자] (2023년 9월 15일 방송분) ▣ B tv 인천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인천방송 ▣ B tv 인천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인천방송'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브로드밴드 인천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1670-7294 ▣ 뉴스 시간 안내 [뉴스특보 / B tv 인천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 24시 #SKB #SK브로드밴드 #Btv #인천방송 #이정윤기자 #인천 #상륙작전 #맥아더 #해군 #국제 #함정 #팔미도 #등대 #항공기 #자유 #평화 #남동구_인천서구_인천중구_인천동구_옹진군_강화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