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 영세상인들 곗돈 17억 '먹튀' 60대 계주 구속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시장 영세상인들 곗돈 17억 '먹튀' 60대 계주 구속 서울 혜화경찰서는 곗돈을 들고 도주한 혐의로 68살 여성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광장시장에서 40년 가까이 친분을 쌓아온 주변 상인들과 계를 하면서 올해 6월까지 2년 넘게 모은 곗돈을 챙겨 이달 초 갑자기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21명이고 피해 금액은 17억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씨의 곗돈 사기 실태를 파악하고 이와 별도로 김씨에게 돈을 빌려줬다는 피해자들의 주장을 토대로 여죄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