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보육료 지원금 이달부터 3% 올라

영유아 보육료 지원금 이달부터 3% 올라 4년간 동결됐던 영유아 보육료 지원금이 이달부터 올랐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어린이집 이용아동에 대한 보육료 지원 단가가 이번 달부터 3% 인상돼 만 0세 아동은 39만4천원에서 40만6천원으로, 만 1세 아동은 34만7천원에서 35만7천원으로, 만 2세 아동은 28만6천원에서 29만5천원으로 각각 올랐습니다. 올해 예산안에서도 동결됐던 보육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0% 인상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넘기고 나서야 3% 인상안이 확정됐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