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항로 해양정보] 6월 5일 맑고 쾌청한 날씨 자외선 오존 유의  / 해양예보 On바다

[연안항로 해양정보] 6월 5일 맑고 쾌청한 날씨 자외선 오존 유의 / 해양예보 On바다

▶ 기사 원문 : 6월 첫 월요일, 날씨만큼이나 기분 좋은 출근길 되겠습니다. 주말만큼이나 맑고 쾌청한 날씨 예상되고요, 기온도 주말만큼 높아서 낮 동안 초여름 날씨 예상합니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적으로 강하겠고요, 오존의 농도 역시 짙어질 전망입니다. 게다가 기온이 높은 만큼 건조 특보가 곳곳에 내려진 상태인데요, 산불 발생이 빈번한 요즘이죠? 대기가 건조한 만큼 불씨관리 더욱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륙과는 대조적으로 해황은 거친 편입니다. 풍랑 특보에서 벗어난 동해상의 경우 6월 5일까지 너울성 파도의 위험이 있고요, 서해상과 남해상은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아질 예정입니다. 서해상의 파고는 0.5에서 1m, 남해상은 최고 2m로 일겠고요, 동해상의 경우 1m에서 2.5m의 파고 예상합니다. 먼저 선박운항 지수 알아봅니다. 현재 바람이 강한 동해상을 제외한 나머지 해상 안전단계인 레벨 1이 되겠습니다. 다만 제주 해역의 경우 4일과 마찬가지로 오전 중 레벨 2였다가 정오를 기점으로 레벨은 안전단계로 접어 들 전망입니다. 입출항로를 포함 한 인천항로의 경우 종일 레벨1이 되겠는데요, 오전 중 최대 파고 0.7m 정도였다가 오후가 되면서 파고는 0.2m 정도로 잠잠해 지겠습니다. 바람 역시 종일 초속 7m로 4일에 비해서는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백령도로 향하는 배편은 하모니 플라워호가 되겠습니다. 저조 약 15분전인 오전 7시 50분 인천을 출발하겠고요, 출항 시 인천의 기온 19도 정도로 구름이 많겠습니다. 입항 예정시각은 오전 11시 30분이 될 텐데요, 이 때의 백령의 기온 역시 19도가 되겠습니다. 백령항로 뱃멀미 지수 오전 중에는 보통, 오후 중에는 좋음으로 예상합니다. 하모니 플라워호가 출항하는 오전 시각, 파고는 0.8m, 바람은 초속 6m가 되겠고요, 무난한 항해 길이 되겠습니다. 하모니 플라워호 출항 시 유향은 남서, 유속은 0.6노트의 흐름 보이겠습니다. 이후 유향과 유속은 점차 바뀌겠고요, 입항 시점 유향은 동쪽, 유속은 1노트까지 빨라질 예정입니다. 연평으로 향하는 배편입니다. 플라잉카페리호가 오전 9시에 출항 할 텐데요, 저조로부터 약 1시간 가량 지난 시점입니다. 출항 시 인천의 기온은 21도 예상합니다. 역시 구름이 종일 많겠고요, 입항 시점인 오전 11시, 연평의 기온 역시 21도가 되겠습니다. 연평항로 뱃멀미 지수는 종일 좋겠습니다. 파고는 0.3에서 0.5m로 잔잔한 편이겠고요, 바람도 초속 5에서 6m로 강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플라잉 카페리호 출항 시 물살의 흐름은 동남동으로 0.4노트가 되겠습니다. 차츰 유향이 바뀌면서 유속은 빨라지겠고요, 입항 시 유향은 동쪽, 유속은 1.9노트 예상합니다. 내일도 안전한 운항 길 되시기 바랍니다. 이상 연안 항로 해양 정보였습니다. ▶ 제보 안내 : http://www.khoa.go.kr/ ▣ 온바다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Q1QnoV [국립해양조사원 해양방송 온바다 / Ocean Information Broadcas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