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정호 그리고 최유리: 우리만은

탑정호 그리고 최유리: 우리만은

한 겨울 나를 달래주고 포근하게 덮어준 최유리-우리만은 이 콘텐츠는 그대의 것 #최유리#탑정호 #카약 우리 사랑을 나누자 조금도 두렵지 않게 또 버겁지도 않게 안되는 말인 걸 알지만 나의 마음을 숨길게 부담스러워 말아 끝도 없는 나의 마음이 자리 잡을 때 휘청거린 우리 사이에 뭐가 남게 돼 우리 여기 널브러져 있자 작은 소리만 나누자 어렴풋이 희미해 있자 작은 소리들 다 놓으면 말들은 마음속에 낳고 응 그렇게 흐려져 있자 넌 지금 뭘 생각해 예쁘게 말 안 해도 돼 난 네 얼굴을 알아 왜 또 나만 불안한 거야 너는 편안한 얼굴로 사라져버릴 것 같아 끝도 없는 나의 마음이 자리 잡을 때 휘청거린 우리 사이에 뭐가 남게 돼 우리 여기 널브러져 있자 작은 소리만 나누자 어렴풋이 희미해 있자 작은 소리들 다 놓으면 말들은 마음속에 낳고 응 그렇게 흐려져 있자 안일한 이곳에 작은 소리만 가득히 차버렸구나 우리 소리를 높게 놓으면 나는 날 편하게 놓을게 그래 그렇게 훑자 카약 출발지-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산노1길 89-17(수정가든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