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사이버작전과' 신설…전투 임무 수행 / YTN 사이언스

군 당국이 합동참모본부에 사이버작전을 총괄하는 '사이버작전과'를 신설하고, 각종 사이버 위협에 본격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합참의장이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작전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합참에 내년 1월 1일자로 사이버작전과를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를 통해 소극적인 관제 위주 작전에서 벗어나, 전투 임무 수행을 비롯한 능동적 사이버전을 위해 조직과 체계를 정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공격·방어용 사이버 무기체계를 모두 개발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현재 6백여 명인 국군 사이버 요원도 천여 명까지 늘릴 방침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