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12장, 르호보암, 여호보암,@PeterSongCh

열왕기상12장, 르호보암, 여호보암,@PeterSongCh

솔로몬의 우상 숭배의 결과(11장)에 이어 왕위 계승(12장)이 나옵니다 솔로몬의 시대에는 경제적, 군사적으로는 부강했습니다 솔로몬은 한 때는 많은 제사를 드리며, 잠언과 아가서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많은 첩과 후궁을 들이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죽으면서 아들 르호보암에게 왕위를 물려주었지만 다윗이 솔로몬에게 한 유언 같은 것을 준 기록은 없습니다 솔로몬이 갑자기 죽자 백성들은 르호보암을 찾아 국정 철학을 물었습니다 왕위 받을 준비가 되지 않았던 르호보암은 덕이 없이 힘으로 백성을 통치할 것이라고 겁만 주었습니다 르호보암의 말을 들은 백성들은 르호보암을 등졌고 왕이 보낸 노동감독관 아도람까지 죽였습니다 그 즈음에 여로보암이 이스라엘로 귀환했습니다 여로보암은 본래 솔로몬의 충신이었으나 선지자 아히야가 솔로몬이 우상을 섬겼기 때문에 여호와가 10 지파를 찢어 여로보암에게 줄 것이라고 했습니다(왕상11장) 그 말을 들은 솔로몬은 여로보암을 죽이려고 하자, 여로보암은 이집트로 망명하였습니다 여로보암이 돌아와 북쪽 열지파의 왕으로 추대되었습니다 북쪽 지파는 수도를 세겜, 지금의 나불루스에 정하였다가 얼마동안 지내다가 브니엘로 수도를 옮겼습니다 여로보암은 선지자 아히야가 자신에게 열지파를 준 이유를 잊고 말았습니다 여로보암은 정치적인 이유로 북쪽의 단과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목인 벧엘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제사장을 세우고 자신이 새로 정한 절기로 제사를 드리게 함으로서 더 깊은 우상숭배에 빠지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