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일부 봉쇄 뒤 코로나 전수검사…주민들 다시 '공포감' / JTBC 아침&
상하이 전 주민이 대상은 아니지만 여러 구에서 이번 주말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도심에 있는 민항구 정부는 "오는 11일 전 주민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한다"며 "검체 채취 시간 동안 봉쇄식 관리를 하고 검체 채취 후에는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PCR 검사를 이유로 시간을 정해 다시 봉쇄를 한다는 겁니다 민항구만 해도 인구가 260만 명에 달합니다 경제매체 차이신은 상하이 16개 행정구역 중 8곳이 이번 주말 전수검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일 봉쇄가 풀린 상하이에서 이처럼 대대적으로 코로나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건 처음입니다 그러자 일부 주민들 사이에선 봉쇄 시절로 돌아가는 게 아니냐는 공포감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JTBC뉴스레터 구독하기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