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대왕릉]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릉, 이견대, 경주감은사지 영상입니다 - 즐나들이TV
22년 12월 6일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릉, 이견대, 감은사지 영상입니다 ◆ 주요관광지 설명 ㅇ 경주 문무대왕릉(사적) - 대왕암이라 불리는 신라 30대 문무왕의 능 -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동해안에서 200 m 떨어진 곳에 있는 ‘대왕암’으로 불리는 문무대왕 수중릉이다 대왕암은 5천만년 전에 형성된 화강암으로 된 자연바위를 이용하여 만든 능이다 내부 동서남북으로 인공수로를 만들으며, 가운데에는 길이 3 7 m의 거북모양 바위가 수면 아래에 놓여 있다 실제로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실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내부에 바위를 인위적으로 파낸 흔적이 남아 있고, 관련 사실이 여러 문헌에 기록되어 있어 이곳에 문무왕의 유골을 묻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문무왕의 아들 신문왕은 그의 명복을 빌기 위해 감은사(感恩寺)를 창건하였으며, 수중릉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인 이견대(利見臺)에서 만파식적을 얻었다고 한다 ㅇ 경주 감은사지 감은사는 동해에서 신라 수도 경주로 들어가는 가장 빠른 길에 세워진 절이다 이곳에는 삼층석탑 2기와 금당, 강당 등의 건물터만 남아 있다 문무왕이 삼국을 통일한 뒤 부처의 힘을 빌려 왜구의 침략을 막고자 동해 바다에서 경주로 가는 길목인 이곳에 절을 창건하였고, 이후 신문왕 2년(682년)에 완성하였다 문무왕은 “내가 죽으면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하니 화장하여 동해에 장사지내 달라 ”라고 유언하였는데, 그 뜻을 받들어 장사지낸 곳이 대왕암(문무대왕릉)이고, 그 은혜에 삼사한다는 뜻으로 절 이름을 감은사라 하였다 감은사는 금당, 강당, 중문이 한 줄로 배치되어 있다 금당 앞에 쌍탑이 있고 건물들을 회랑으로 두른 통일 신라의 전형적인 가람 배치를 보여 준다 금당 밑에는 배수시설이 있어 동해의 용이 된 문무왕이 드나들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한다 이곳은 문무왕의 명복을 빌기 위한 원찰이자 호국사찰, 성전이 설치되었던 사찰이었지만, 창건 이후 절의 역사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 * 원찰 : 사찰 가운데 창건주가 자신의 소원을 빌거나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건립하는 불교 건축물, 원당, 내불당, 내원당이라고도 한다 * 호국사찰 : 부처의 공덕으로 나라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자 건립한 사찰 또는 그런 역할을 하는 사찰 * 성전 : 신라시대에 왕실의 사원을 관리하던 관청의 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