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잠복 후 포착, 오대산 계곡 열목어 산란현장[환경스페셜–열목어 돌아오다] / KBS 19990707 방송
▶ 열목어 산란, 국내 최초 촬영 성공! 열목어의 산란하는 장면을 찍기 위해 거의 한 달 동안 오대산 명개리와 설악산 백담계곡에서 살았던 PD 그는 수십 일의 기나긴 기다림 끝에 열목어의 산란 행동에서 산란, 수컷의 수정, 수컷의 정액등 산란하는 장면을 생생하게 잡을 수 있었다 ▶ 열목어 얼마나 클까 ? 열목어의 크기는 보통 20-30센티미터, 큰놈은 60-70센티미터에 이른다 그러나 취재진이 민간인 통제구역, 강원도 양구 두타연에서 발견한 열목어는 80㎝ 그곳에는 수없이 많은 대형 열목어들이 살고 있었다 ▶ 열목어가 돌아온 계곡은 ? 열목어의 남방한계선인 경북 봉화 백천계곡에서 오대산 명개리, 설악산 백담계곡, 진동계곡, 강원도 양구 두타연… 그곳에 열목어가 살고 있었다 ▶ 돌아온 열목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청정지역 1급수 여름에도 20도 이상 올라가지 않는 수온 열목어는 까다로운 조건을 원한다 열목어는 환경보존 상태의 지표라고 할만큼 민감한 어종이다 이렇듯 열목어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것은 부분적이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살아있는 야생천국 -눈 속에 핀 야생화(얼레지, 복수초, 진달래, 철쭉, 노루귀등), -폭포 속 바위틈에 둥지를 튼 물까마귀가 수심 3-4M까지 잠수해 먹이 잡는 모습, -난황을 단 열목어를 잡아먹는 올챙이, 금강모치등 자연의 먹이사슬 -알을 품고, 먹이를 잡고, 새끼를 기르는 노란할미새, -고목나무에서 알을 품고 새끼와 함께 둥지를 떠나는 원앙새 ※ 이 영상은 [환경스페셜-열목어 돌아오다(1999년 7월 7일 방송)]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국내 최초 환경 전문 다큐멘터리, 환경스페셜 공식채널입니다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 ▶방송 다시보기(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