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상황실]  경남 한 고속도로서 유해화학물질 싣고 가던 차량 전도 / KBS 2021.04.28.

[소방청 상황실] 경남 한 고속도로서 유해화학물질 싣고 가던 차량 전도 / KBS 2021.04.28.

소방청 상황실 연결합니다. 문현주 소방장, 몇 시간 전 부산에서 버스가 톨게이트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군요. 승객들이 많이 다쳤다고요. [답변] 네, 저녁 8시 20분쯤 부산 사상구 모라동의 백양터널 나들목에서 급행버스가 가드레일을 추돌했습니다. 버스에는 운전자와 승객 등 32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 가운데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는데, 모두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버스 운전사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경남의 한 고속도로에서 유해화학물질을 싣고 가던 탱크로리 차량이 전도됐다고요. [답변] 네, 오전 10시 반쯤, 경남 밀양시 함양울산간고속도로 밀양분기점 부근에서 발생한 사곤데요. 페트병과 섬유 원료로 쓰이는 화학물질을 싣고 가던 탱크로리 화물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테레프탈산'이라는 유해화학물질 1톤가량이 도로에 쏟아져 2시간 넘게 차량 운행에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유해화학물질 #탱크 #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