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킬러’ 포세이돈 6대, 해군에 인도... 내부 공개
#이슈톡톡 [지구촌 HOT ISSUE] 세계 최강의 해상 초계기로 평가되는 포세이돈 6대가 우리 해군에 인도 됐습니다 현존하는 최강의 초계기로 알려진 P-8 포세이돈입니다 꼬리 날개에는 제61 해상 초계기 전대의 상징인 잠수함을 입에 문 검독수리 문양을 그려 넣었습니다 물 위에 띄워 잠수함을 찾아내는 음향 탐지기 소노부이가 120여발 들어가는 장착대와 탄착대도 있습니다 6명의 승무원이 적 정보를 탐지해 조종석에 전달합니다 적 잠수함과 함정을 감시 정찰하고 전자전과 탐색구조 임무까지 수행합니다 어뢰와 공대함 미사일로 적 잠수함과 함정을 직접 공격하는 것도 가능해 잠수함 사냥꾼이라고 불립니다 기 존 P -3 초계기에 비해 최고 속도는 시속 100 Km 이상 빠르고 작전 반경도 늘어났습니다 고성능 레이더와 탐지 장비로 휴전선 인근 상공에서 북한 해역 대부분을 감시할 수 있습니다 포세이돈 해상 초계기는 내년 중반 실전에 투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