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당] 대한민국 바다의 수호자 ··· 잠수함 킬러 P-8A 포세이돈

[밀당] 대한민국 바다의 수호자 ··· 잠수함 킬러 P-8A 포세이돈

P-8A 포세이돈(Poseidon) P-8A 포세이돈은 미국 보잉이 생산하는 차기 대잠초계기로 보잉 737-800ERX(항속거리 연장:Extended Range) 여객기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2009년 4월 25일 첫 비행에 성공하였고, 2012년부터 미 해군에 인도, 주력 해상 초계기로 운용중이다. 대한민국 해군은 P-3CK 오라이온 해상초계기 16대를 운용 중이지만 이를 보완할 해상초계기-Ⅱ 사업으로 2018년 P-8A 도입을 결정하고 2024년 6월까지 총 6대를 도입했다. P-8A는 편의상‘피에잇(P-8)’이라고 읽고 A는 설계 그대로 생산한 기종이라는 뜻이며, 개량을 거치면서 B,C,D…식으로 개량부호가 부여된다. P-8A 포세이돈은 현존하는 최강의 해상초계기로서 대잠전, 대수상함전, 해상초계 작전과 조기 경보, 전파 및 정보 수집 임무도 수행 할 수 있다. 터보프롭 엔진 4개를 사용한 기존 P-3 해상초계기에 비해 2개의 제트엔진 사용으로 최대속도가 시속 907km로 100km/h 이상 빠르고 순항 거리도 약 8,300km에 달하며 순항속도로 최대 10시간 작전비행이 가능하다. P-8A는 최대 탐지거리가 400km 이상인 장거리 X밴드 AESA 레이더 AN/APY-10를 탑재해 짧은 시간에 넒은 영역에 걸쳐 대량의 표적을 식별할 수 있고 수십km 거리의 표적을 고해상도로 촬영·탐지할 수 있는 디지털 전자광학(EO), 적외선(IR)센서(L-2 Wescam MX-20HD)로 잠수함 탐지능력이 뛰어나다. P-8A는 폭격기처럼 동체 하부 내부 무장창에 잠수함을 타격할 수 있는 어뢰 5발을 탑재하고 동체와 양쪽 주익 파일런(Pylon) 6개소에 임무에 따라 해상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AGM-84D/G 하푼(Harpoon) 공대함 미사일이나 AGM-84H/K SLAM-ER 공대지 미사일과 LGB, JDAM 등의 폭탄도 운영이 가능하며 적 대공 미사일에 장착된 적외선 탐색기를 무력화 하는 AN/AAQ-24((DIRCM:Directional Infrared Counter Measures)로 생존성을 높였다. 적 잠수함 신호를 탐지하고 식별·추적할 수 있는 음향탐지부표(sonobuoy)를 129여발을 탑재한다. “길이 : 39.50 m 폭 : 37.64 m 높이 : 13.03 m 엔진 : CFM56-7B 터보팬 x2 최고속도 : 907 km/h 순항거리 : 8,300 km 무장: 내부 무장창 5개, 외부장착점 6개 (AGM-84H/K SLAM-ER, AGM-84 하푼, 마크 54 어뢰, 소노부이 129개 등)“ 승무원은 조종사, 부조종사, 전술통제관, 부전술통제관, 음향조작사 2명, 비음향조작사 2명 등 모두 8명과, 예비 인력 1명을 더 태워 9명이 P-8A를 운용한다. P-8A 도입 국가는 미국, 인도, 뉴질랜드, 호주, 영국, 노르웨이, 독일, 대한민국 8개국이며 캐나다는 2026년부터 도입 예정, 추가로 브라질, 덴마크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등 국가들이 도입을 검토 중이다. 대한민국 해군의 P-8A 포세이돈은 향후 1년간 전력화 훈련을 통한 작전 수행능력 평가를 거친 후 2025년 중반부터 작전에 투입될 예정이다. YTN dmb 채널을 지금 바로 YTN구독하세요. ▶ YTN dmb 유튜브 채널 구독    / @ytndmb   #P8A포세이돈 #p8poseidon #전자전 #바다의수호자 #탐색레이더 #LRASM #해상초계기 #대잠전 #대수상함전 #MAD회피 #음향레이더신호 #AN/APY-10 #잠수함 [저작권자(c) YTN DMB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