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주는 내게 복을 주소서(시편 109:16-31) 김동열 목사
시편 109:16-31 16그가 인자를 베풀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와 마음이 상한 자를 핍박하여 죽이려 하였기 때문이니이다 17그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더니 복이 그를 멀리 떠났으며 18또 저주하기를 옷 입듯 하더니 저주가 물 같이 그의 몸 속으로 들어가며 기름 같이 그의 뼈 속으로 들어갔나이다 19저주가 그에게는 입는 옷 같고 항상 띠는 띠와 같게 하소서 20이는 나의 대적들이 곧 내 영혼을 대적하여 악담하는 자들이 여호와께 받는 보응이니이다 21그러나 주 여호와여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를 선대하소서 주의 인자하심이 선하시오니 나를 건지소서 22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여 나의 중심이 상함이니이다 23나는 석양 그림자 같이 지나가고 또 메뚜기 같이 불려 가오며 24금식하므로 내 무릎이 흔들리고 내 육체는 수척하오며 25나는 또 그들의 비방거리라 그들이 나를 보면 머리를 흔드나이다 26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시며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구원하소서 27이것이 주의 손이 하신 일인 줄을 그들이 알게 하소서 주 여호와께서 이를 행하셨나이다 28그들은 내게 저주하여도 주는 내게 복을 주소서 그들은 일어날 때에 수치를 당할지라도 주의 종은 즐거워하리이다 29나의 대적들이 욕을 옷 입듯 하게 하시며 자기 수치를 겉옷 같이 입게 하소서 30내가 입으로 여호와께 크게 감사하며 많은 사람 중에서 찬송하리니 31그가 궁핍한 자의 오른쪽에 서사 그의 영혼을 심판하려 하는 자들에게서 구원하실 것임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