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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과학기술 강군] 국방 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사업 첫 시범 시행
[국방뉴스] 2022.07.20 [2022 과학기술 강군] 국방 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사업 첫 시범 시행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국방벤처기업 인큐베이팅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합니다. 기술력이 우수한 민간 분야의 벤처기업을 국방 분야로 진입시키기 위한 사업인데요. 전혜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인큐베이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두 업체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인큐베이팅 사업이란 ‘품다, 키우다’라는 뜻의 인큐베이트에서 나온 단어로 예비 창업자나 신생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본적 토대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업에 지원한 22개의 업체 중 두 업체가 최종적으로 선정됐으며 방사청과 국기연은 업체들이 제안한 과제가 방위 산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방산교육과 시제 제작, 사업화 등 1여 년동안 지원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선정업체인 레오스전자광학시스템은 원거리 광학관측 영상을 더욱 선명하게 하는 대기난류 보정용 파면 감지기 개발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파면감지기란 원거리 관측 시 대기난류에 의해 관측영상이 왜곡되는 것을 방지하는 장빕니다. 업체는 이를 통해 향후 군의 원거리 감시정찰과 레이저 무선광통신 장비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번째 선정업체 뉴작은 확장현실을 활용한 훈련 시뮬레이터를 개발해 전장 환경과 유사한 가상훈련 환경을 만드는데 적용할 계획입니다. 확장현실이란 증강현실, 가상현실, 혼합현실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별도의 장비 착용 없이 가상훈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방사청과 국기연은 사업 시행 후 시제 제작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방사청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국방 벤처기업의 인큐베이팅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전혜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