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속출...도봉구 "지역 감염 차단 집중"_SK broadband 서울뉴스

코로나19 확진자 속출...도봉구 "지역 감염 차단 집중"_SK broadband 서울뉴스

[Btv 서울뉴스 강혜진기자] [앵커멘트] 이렇게 서울지역 확진자가 두 자리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지역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는 여전합니다. 추석 연휴 전 도봉구 요양 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온 후 인근 병원에서 입원 환자들이 대거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사회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여전히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자치구에서는 지역 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총32명 나왔습니다. 3일 뒤 건물 하나를 사이에 두고 다나병원에서 입원환자 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불거진 확진자 속출에 또 다시 지역 감염 확산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우선 도봉구는 방역을 완료하고 추석 연휴까지 다나병원 입원환자와 종사자 검체를 채취해 1,2차 전수 조사도 마쳤습니다. 그 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했지만 지역 사회의 불안감은 여전히 높습니다. 도봉구 주민 (음성변조) (껄끄럽죠. 껄끄러워서 저 아래로 돌아서 가고 우리 애들은 근처도 가지 말라고 그래요. 지나가지도 말라고...) 코호트 격리 된 다나병원은 질병관리청과 서울시 관리체제에서 확진자 통계를 집계합니다. 하지만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자치구에서는 지역 감염 확산 방지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병원 퇴원자는 물론 외래 방문자와 면회객 등은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전수 검사하고 격리자는 격리 해제 전 반드시 검사를 진행하는 등 접촉자 차단에 집중하는 겁니다.) 이동진 / 도봉구청장 (집단 격리돼 있는 상황에서도 감염의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3일마다 한 번씩 전 대상자를 상대로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환자 중에 50명을 서울의 다른 지역 병원으로 이송해서 감염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노력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봉구와 서울시, 질병관리청 역학조사관들은 입원환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양시설과 병원에서 연이어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속출에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도록 또 다른 요양 시설 등의 방역을 확대하는 등 집단감염 차단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Btv뉴스 강혜진입니다. (촬영/편집- 신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