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 특산물 온라인에서 구매해요"_티브로드서울
[티브로드 김진중기자] [앵커멘트] 코로나19 여파로 지역상권은 물론 농수산물 판매 역시 위축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한 온라인 쇼핑몰과 손잡고 지역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열었습니다 김진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국내 농어촌에서 생산한 농수산물과 농수산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상생상회입니다 지난 2018년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마련한 공간으로 일 평균 약 600명의 방문객이 찾던 곳입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발생 이후 방문객은 물론 매출 역시 절반으로 뚝 떨어지면서 매장 안은 썰렁하기만 합니다 윤지혜/상생상회 매니저 (코로나 사태 이후 매장에서도 방문객이 줄어서 손님이 줄었고, 매출도 많이 감소한 상태입니다 ) 침체된 농산물 소비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대기업 온라인 쇼핑몰과 협업한 형태의 특별기획전을 마련했습니다 장희송/서울시 상생협력팀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인한 일시적 농산물 소비 감소에 따른 판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지난해부터 특별기획전을 마련했습니다 ) 전국 43개 지자체와 손잡고 배, 고구마, 한우 등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온라인 판매를 기념해 상생상회 상품은 하루에 한 번, 1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상생상회 특별기획전은 2월 16일까지 계속됩니다 티브로드뉴스 김진중입니다 [촬영/편집- 김한솔 기자] 제보 : snews@tbroad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