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 20. 그리스도인은 착하게 살 수 밖에 없어요.

세상에 착하게 살아가는 사람, 참 많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사람들이 다 믿음으로 살아가지는 않습니다. 단지 하나님이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양심이라는 기준이 그들을 착하게 살아가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착하게 살아가는 것으로 믿음을 가늠하는 것은 바른 판단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분명 착하게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라는 포도나무로부터 양분을 받아 열매를 맺고 살아야 하는 포도나무 가지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세상이 인정하는 식의 착하게 살아가는 것, 사람의 의지와 결단과 행위로도 가능한 착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닌, 그리스도로 착하게 살아가도록 이끌림 받고 사는 이가 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착하게 사는 것은 그리스도의 믿음때문에 필연적으로 살아지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의 인생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도로 착하게 사는 것으로 그리스도인임을 증명해야 되는 것입니다. www.pccovenan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