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을 지켜주는 메리골드(marigold)

눈 건강을 지켜주는 메리골드(marigold)

메리골드(Marigold) 메리 골드는 국화과의 한해 살이 풀로 멕시코가 원산지 입니다 아프리카를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 초여름부터 서리 내리기 전까지 오랜 기간 동안 피기 때문에 천수국 또는 만수국이라고도 부릅니다 (프렌치 품종은 만수국, 아프리칸 품종은 천수국이라고도 불립니다) (금송화, 불란서 금잔화( 여름에만 잠깐 피는 금잔화와는 다른 꽃입니다 잎사귀 모양이 다릅니다)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색상도 예쁘지만 생명력도 강해 전세계적으로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향이 강해 벌레나 동물들이 기피 함으로 밭 가장자리에 심기도 하고 마을 입구에 심기도 합니다 카로티노이드(Carotenoids)계 색소 성분으로 인해서 메리골드 특유의 빛깔을 띄게 됩니다 황색 계통의 꽃으로 다른 채소보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함량이 풍부하고 이 성분들이 눈 건강에 이롭게 작용하여 눈에 좋은 차로 유명합니다 눈건강 영양제에 단골로 들어가는 루테인이 메리골드에서 추출한 것입니다 루테인의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눈에 좋지 않은 청색광과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주며 백내장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황반 퇴화를 예방하고, 노화와 관련한 눈 질환에 효과가 있어 시력감퇴를 막아주며 백내장 발병 위험을 낮춰주기도 합니다 망막을 비롯한 안구 내 신경 조직 혈류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루테인 성분이 노화로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서 황반 퇴화를 예방해 줍니다 식욕부진 가스 찼을때 복통과 장염 이질에 사용합니다 대장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에 좋습니다 기생충 구제 효과가 있습니다 생리통경감에 효과가 있습니다 이뇨작용 효과 마리골드에 함유된 루테인 지아잔틴은 지용성 성분의 색소이기 때문에 오일과 같이 먹는 것이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데에 유리한데 하는 방법은 마리골드 꽃잎을 병에 넣고 올리브유를 가득 채워 주기만 하면 됩니다 한달정도 지나면 꽃잎이 숙성되기 시작하면서 가라앉고 그때 꽃에 있는 좋은 성분이 우러나게 됩니다 차로 마시는 것 외에도 밥할때 꽃잎을 넣어 루테인이 우러난 마리골드 밥을 만드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 할 수 있습니다 지용성 색소들은 비교적 열에 강함으로 다른 음식과 함께 메리골드 꽃잎을 살짝 볶아 드셔도 됩니다 메리골드의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이 지용성 성분이므로 올리브유등의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차로 마실때 잣을 넣어 마시면 잣에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이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흡수를 높여주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물을 끓인 후 잎을 넣고 적당 시간동안 우려낸 후 마시면 됩니다 물과 잎의 상대적 비중으로 농도를 조절해서 드시면 됩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녹색잎 채소에 많이 함유된 카로티노이드로 눈의 건강을 유지하고 시각 기능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생리불순과 유선염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산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산화와 진정 효과로 염증과 경련을 줄여줍니다 알러지, 피부염에 효과가 있으며 타박상, 자상, 화상과 같은 피부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해왔다고 합니다 폐암 등 일부 암의 위험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너무 많이 마시면 황변 현상이 올 수 있습니다 향기가 너무 진해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