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무정-02 절정 영채가 병욱과의 대화 속에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근대적 가치를 깨닫는 장면
#숨마국어 #이광수 #무정 이 작품은 《매일신보》에 연재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장편 소설이다 [더보기를 누르세요] 1918년 초판이 간행된 이래 일제 강점기 동안 8판까지 찍을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언문일치에 가까운 문체를 확립하였으며, 치밀한 구성과 인물들의 내면 심리 묘사, 개성적인 인물의 창조 등이 근대 소설적 면모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민족의 계몽이라는 주제 의식을 삼각관계의 애정 구도 속에 녹여냄으로써 대중성을 확보한 작품이다 2021년 수능특강 수록부분임 * 타임 라인 * 00:00 시작 00:17 해제 01:25 영채와 병욱의 형식을 찾고자 했던 이유에 대한 대화 04:52 영채에게 형식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지를 묻는 병욱 07:13 영채에게 죽음의 부당성에 대해 강변하는 병욱 09:59 영채가 낡은 사상의 속박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병욱 13:46 병욱의 말을 듣고 자신의 가치관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은 영채 16:37 입체적 인물인 ‘영채’의 변모 17:45 ‘삼종지도’의 불합리성을 역설하며 자신을 위한 삶을 살라고 설득하는 병욱 19:09 소크라테스의 ‘산파술’ * 이광수, 무정 * 추천 동영상 : 계몽주의와 계몽 소설 : 숨마국어 구독하기 : BGM : Jackson Breit, 의 '679 & No Diggity', 라는 커버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