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2016 복작복작 예술로(路) - 제너럴 쿤스트 `안녕, 동네사람`

[서울문화재단] 2016 복작복작 예술로(路) - 제너럴 쿤스트 `안녕, 동네사람`

“당신에게 문래동은 어떤 곳인가요?” '복작복작 예술로(路)'는 서울 곳곳의 골목길과 유휴공간에서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예술로 신나는 동네'를 만들어가는 사업입니다 2016년 총 9개 자치구 대상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복작복작 예술로(路)'의 세 번째 주자, '제너럴 쿤스트'의 `안녕, 동네사람`을 소개해드립니다 헤드셋 너머로 다양한 소리들이 들려옵니다 소리는 말을 걸기도 하고 당신을 방해하기도 하고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그 질문에 대답하는 과정에서 헤드셋을 쓴 여러분들은 지시에 맞춰 몸을 움직이고, 이 움직임은 음악과 어우러져 소박하지만 더없이 특별한 시간을 완성합니다 한 동네에 지내면서도 인사 한 번 나눈 적 없는 우리이웃들을 이해하기 위해 시작된 이 대화의 끝은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요? 9월 25일(일) 5시 제너럴쿤스트는 여러분들과 함께 마을의 소리에 귀기울여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