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의 눈] 언론중재법, 앞으로 갈 길은 | 정수용 이냐시오 신부 | 사제앵커 브리핑 | 주간가톨릭뉴스
물건만 사이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말과 글에도 이른바 사이비가 존재하는데 바로 ‘가짜뉴스’입니다. 가짜 뉴스도 진실인지 아닌지 구별하기 힘들기에 그 피해도 심각합니다. 여야가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는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가 이달 말로 예정돼 있습니다.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 손해배상 역시 실질적 수준이 되어야 한다.“ “법 조항이 모호해 악용될 수 있다.”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찬반을 떠나 누구나 공감하는 것은 가짜뉴스를 조장하는 언론에 따른 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국 13개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등은 최근 성명에서 언론중재법이 ‘편파성, 왜곡, 과장, 허위’ 보도를 개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언론 지형을 만드는 법안이 되길 기대합니다. 언론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전제 조건은 무엇인지, 언론은 어떻게 추락한 신뢰도를 회복해야 하는지 '사제의 눈'에서 살펴봤습니다. #cpbc #사제의눈 #정수용이냐시오신부 #앵커브리핑 #사제앵커 #언론중재법 #가짜뉴스 #편파 #왜곡 #과장 #허위 ========================================= 방송선교ARS후원 : 060-706-1004 (한 통화 5,000원) 060-706-4004 (한 통화 10,000원) 060-706-9004 (한 통화 30,000원) 후원문의, 매일미사 지향 신청 : 1588-2597 https://mrmweb.hsit.co.kr/v2/Member/M...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 cpbc TV ========================================= 가톨릭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cpbc news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