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R 깊은 물속, 수중호텔에 머무른다면..? I 보글보글 물방울, 종이, 키보드 타이핑 소리
*영상 소재 제안: *채널 후원: *소소한 일상보기: -- 안녕하세요 여러분, 뚜비입니다:)! 이번 영상은 수중호텔에서 업무를 보는 느낌으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구독자 분께서 제안해주신 소재인데 근래에 작업한 영상들 중에서 소리를 떠올려봤을 때 유독 떠오르지 않는 소재였어요 지금까지 물소리를 활용해 다양한 공간을 작업해 왔지만 ‘수중호텔에 머무른다면 그리고 업무를 보고 있다면?’하고 둘의 조합을 곰곰이 생각해봐도 감이 잘 오지 않더라고요 제일 먼저 아쿠아리움에 갔던 기억을 떠올려보았는데, 아쿠아리움을 고려하면 실제로 무거운 물소리가 그리 크게 날 것 같지는 않아서 물소리와 업무소리의 볼륨을 어느 정도로 맞출 것인가를 많이 고민했어요 구독자 분께서 물소리와 기포소리를 언급해 주신 걸 보면 아마도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볼륨을 좀 더 크게 조정해보았습니다 수중호텔이면서 객실 내에 있기 때문에 바깥의 엘리베이터나 신발소리, 캐리어 끄는 소리를 포함하되 소리는 매우 작게 작업했어요 귀가 먹먹한 소리를 숫자 10의 강도라고 하면 6정도의 느낌인 것 같은데 어떤가요? 소리에 대한 피드백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영상 작업하면서 예전에 여행지에서 썬베드에 누워 파도소리 들은 것도 생각나고 다시 한 번 제가 물소리를 선호한다는 걸 느꼈네요 편-안 :) 새로운 컨셉으로 제작해 보는 것이라 흥미로웠습니다 제안해주신 구독자 분께 감사드리고 또 듣고 싶은 소리는 영상 제안으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