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수로 감사합니다 (살전 5:18) [애틀랜타 섬기는교회 안선홍 목사]
애틀랜타 섬기는교회 ( http://www.skeca.org ) 안선홍 목사님 주일설교 억수로 감사합니다 (살전 5:18) l 감사는 행복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 부자가 감사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겸손한 사람이 감사하는 법입니다. 삶의 위기는 물질을 잃어버릴 때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감사를 잃어버릴 때 찾아옵니다. 행복해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감사할 때 행복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권면하셨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범사에 항상 감사할 수 있습니까? l 관점을 바꾸라: 장미에 가시가 있는 것을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시에 꽃이 있는 것을 감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 어떻게 보느냐에 달린 것이라는 것입니다. 홍해가 이스라엘 백성을 막아 섰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다 죽게 되었다고 불평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이제 여호와의 더 큰 구원을 보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인 골리앗을 보고 그를 이기기에는 너무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물 맷돌이 빗나가기에는 너무 큰 좋은 표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고양이가 많다고 불평하는 사람은 곧 생쥐가 많다고 불평하게 될 것입니다. 불평도 습관이요, 감사도 습관입니다. 불평하는 사람은 주변을 불행하게 하고 감사하는 사람은 주변을 행복하게 합니다. l 작은 것에 감사하라: 작은 일에 감사하는 사람은 작은 일에 충성을 다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이런 사람에게 감동합니다. 감사한다고 당장 환경이 바뀌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서서히 내가 먼저 바뀌기 시작할 것입니다.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자신과 이웃과 세상을 보는 관점과 깊이가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부터 기적이 시작될 것입니다. 가장 평범한 것을 감사하는 기도가 가장 경건한 기도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은 것을 감사하는 큰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l 가시를 감사하라: 인생여정은 확실히 꽃밭이라기보다는 가시밭길에 가깝습니다. 조심하고 수고해도 이런저런 크고 작은 가시에 찔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우리는 미래는 고사하고 지금 당장 내게 일어나는 일이 정말 어떤 의미인지조차 분간치 못하고 살아갈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시를 통하여 사람을 연단시키시고, 가시조차 감사하는 사람을 크게 쓰십니다. l 평생감사하라: 우리의 감사는 반짝감사가 아니라 평생감사가 되어야 합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고 가시를 감사하게 되면 감사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감사로 점철된 인생, 감사로 점철된 언어를 갖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복된 인생은 감사와 기적의 선순환을 경험하는 인생입니다. 탄소가 석탄이 되기도 하고 다이아몬드가 되기도 합니다. 불평으로 검은 석탄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감사로 빛나는 보배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