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 공감 - The ebs space_688회, 내 귀에 도청장치 - U hoo hoo_#008
공식홈페이지 : EBS, EBS 스페이스 공감, The ebs space, 2011-01-20 688회 - 슈퍼키드/내 귀에 도청장치 인간 개인의 내부적 갈등을 관찰한 감정들을 특유의 음울하고 주술적인 느낌의 사운드 위에 일렉트로닉적인 요소를 가미한 내귀에도청장치와 1000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으로 다져진 슈퍼키드의 공연을 녹화방송한다 언제 어디서든, 어떤 분위기에서도 관객을 흔드는 마력의 밴드 '슈퍼키드(Super Kidd)'가 3집 "멋지다! 슈퍼키드"(2010)을 들고 EBS 스페이스 공감을 찾는다 재미있는 가사와 저절로 흥이 나는 멜로디는 여전하지만 일렉트로닉적인 요소가 가미된 이번 앨범은 프로듀서 없이 온전히 자신들의 힘으로만 앨범을 만들었기에 슈퍼키드는 스스로 '멋지다! 슈퍼키드'라는 수식을 붙였다 앨범 재킷 역시 '자신들에게 주는 상장'의 의미로, 상장 디자인을 사용했다 슈퍼키드는 멤버 탈퇴 등의 변화를 겪는 와중에도 자신들의 색깔에 새로움을 더해 팀 결성 때부터 음악적 철학이라고 얘기했던 '재미와 공감'에 충실한 음악을 들려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 " 과거 생방송 뉴스 현장에 한 남자가 난입해 외친 한 마디였다 밴드 '내 귀에 도청장치'는 이 해프닝이 주는 도발적 충격을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재현하고 싶었다 1996년 결성된 이들은 사이키델릭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강한 록 음악을 선보이며 클럽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해오다, 2001년 1집 「Wiretap In My Ear」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최근에는 4집 「Observation」을 발표했다 '관찰'이라는 뜻의 이번 신작은 인간 개인의 내부적 갈등을 관찰한 감정들을 ―특유의 음울하고 주술적인 느낌의 사운드 위에 일렉트로닉적인 요소를 가미해― 쏟아냈다 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김창완, 주현미, 이승환, 제이슨 므라즈, 클로드 볼링 등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부터 신인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를 통해 선발한 장기하, 국가스텐, 한음파와 같이 재능 있는 신진 아티스트까지 만날 수 있는 EBS 스페이스 공감 팝, 록, 재즈, 클래식, 월드뮤직, 국악 등 장르와 관계없이 오직 좋은 음악을 통해 관객과 공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이브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안방까지 생생하게!!